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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쌍용자동차 노동자 분들과 가족 분들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게시물 120건
No.120
정영선
(2014-08-22 2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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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님의 의자놀이 책을 통해 실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심과 무지로 너무나 외로운 길을 가시게 한것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많이 늦었지만... 좋은곳에서 평온하시길 기원합니다.
No.119
양승현
(2013-11-19 12: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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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했습니다. 남이 일이려니 했습니다
엄청난 살인을 방관하고 심지어 동조 했는지도 모흡니다.
죽을 병이 들어 생각이 깊어진 지금에서야 죄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부디 부디 평화의 안식을 얻으시도록 진실로 기도 드리겠습니다.
이제야 찾아 와서 너무 죄송합니다.
No.118
추모합니다
(2013-11-10 08: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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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세상의 무관심과 좋지 않은 시선으로도 많이 힘드셨지요?
모르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무관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외로움과 괴로움에 짓눌려 삶을 버린 희생자 여러분을
마음 깊이 추모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No.117
백다혜
(2013-09-11 00: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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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빌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보란듯이 사는것이 모두에게 희망이자 용기가 될 것입니다.
No.116
박지은
(2013-08-07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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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당신들의 아픔에 슬픔에 죽음에 무관심했습니다. 용서를 빕니다.
No.115
김지윤
(2013-07-13 0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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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놀이를 통해서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책을 읽는 동안 너무 분노스럽고 이 분노를 어디 부딪쳐서 풀어야 할지 몰라서 힘들었습니다.
당사자분들이나 가족분들은 어떤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절대 잊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 나가겠습니다.
No.114
처음처럼
(2013-07-12 1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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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늦게 알게 되어서 죄책감이 큽니다. 공지영 작가님의 '의자놀이'가 아니었다면 아마 평생 모르고 지냈을지도 모릅니다. 잠을 자려고 누워도 생각이 나고 지금도 쌍용자동차 해고된 분 중에 누군가 극단적인 생각을 하시고 계시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부디, 제발 "함께 살아 주세요. " 끝까지 버티는 사람만이 그들의 죄를 물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언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도 생각했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공지영 작가님의 '의자 놀이'를 읽고 이 일의 진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풀뿌리의 힘을 보여 주고 싶다. 현실에서는 약자라도 마음만은 강해지세요!! 용기를 내세요. 힘 내세요.
마지막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심으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
No.113
minsung
(2013-05-24 2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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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으로서 기억해 두겠습니다...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어쩌면 전경은 영원히 사라져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아무것도 하지못한 제가 부끄럽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112
태기형
(2013-04-01 11: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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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려한 진실을 공지영의 몇페이지 글로 마주 했을때 나는 꺼억 꺼억 울고 말았다.
그들은 얼마나 외로웠을까 ?
멀게는 80년의 광주가, 또 용산의 그들이 그러했을테고, 또 평택의 그곳에 고립되었던 2600명... 고립된 그들의 비명소리를 애써 생활의 소음속에 뭍어두려 외면하던 우리를 보며 그들은 얼마나 힘이들고 외로웠을까 ... 주여 이곳에도 평화를 ...
No.111
stella
(2013-03-26 15: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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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씨의 의자놀이를 읽고 한참이나 가슴이 먹먹하고 머리도 멍해집니다. 쌍용차 사건이 언론에 한참 보도될때에는, 생각하면 머리아프고 속상해서,,내가 그렇게 해도 나아질 것이 없는데,,하는 무력감에 오히려 사건을 회피했었습니다.
나의 그 무관심과 무기력이 부끄럽고, 쓸쓸히 세상을 떠나신 분들, 그리고 남겨진 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No.110
소피
(2013-03-24 1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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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대학생분이 힘없는 대학생이라 미안하다고 하셨는데요.
아직 직장인이 아닌 학생일때가 더 힘이 있다고도 봅니다.
다른 학생분들과 연대해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해나가면 되지않을까요.
No.109
김소희
(2013-03-24 14: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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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악랄한 한국 사회를 떠나 부디
천국에서 행복하시길....남아있는 우리들도 작지만 꾸준히 싸우겠습니다.
박근혜씨가 대통령이 된 이 나라에 희망은 없는듯 하지만.....
No.108
남경히
(2013-03-14 15: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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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의자놀이"를 읽었습니다.
그동안의 무관심이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아직도 심판대에 오르지 못한 이명박 정권과 그들의 손발이 되어준 검. 경들이 참으로 무섭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107
강현하
(2013-02-18 1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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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제서야 그 당시의 상황을 알게되어 안타깝고 슬픕니다. 스비알지도 못하면서 욕하는 사람들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저의 가족중에 그런 분이 계셨다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하늘나라에선 편히계시기를..고인의 명복 빕니다.
No.106
쌍용차해고…
(2013-01-18 1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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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져 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아픔이 이렇게 까지 큰줄 몰랐습니다. 못된 짓 하는 넘들 나중에 라도 큰 벌을 받을 꺼에요, 이 일로 아프신 분들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고요, 앞으로의 인생에 따뜻한 햇살이 비추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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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님의 의자놀이 책을 통해 실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심과 무지로
무관심했습니다. 남이 일이려니 했습니다 엄청난 살인을 방관하고 심지어
지금껏 세상의 무관심과 좋지 않은 시선으로도 많이 힘드셨지요?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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