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온라인 분향소

돌아가신 쌍용자동차 노동자 분들과 가족 분들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게시물 120건
No.90  김희진  (2012-11-06 20:50:47) 수정 | 삭제
더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행복해지세요. 너무 늦게 여러분들의 편이 되어서 죄송하고 앞으로 떳떳하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여러분들의 편이 되어드릴게요.


No.89  이민겸  (2012-11-05 01:31:23) 수정 | 삭제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나라에선 사측의 권리만 들어주고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존업성은 모두 짓밟아버렸네요..
사회문제에 너무도 무지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No.88  김혜진  (2012-10-29 14:22:04) 수정 | 삭제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 많은 이들과 아픔을 같이 느끼고 싶습니다.


No.87  김혜진  (2012-10-29 14:20:47) 수정 | 삭제
더 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공감하고 진실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No.86  한이주  (2012-10-26 16:24:46) 수정 | 삭제
의자놀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주저앉지 않으시길 응원합니다.
꾸벅.


No.85  이정미  (2012-10-25 10:52:41) 수정 | 삭제
함께 살자
그 동안 외면하고 지냈고... 나만, 내 가족만 잘 살고 싶었던것 같은데...
책을 읽고... 멍멍함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자본엔 피도 눈물도 없다지만 인간은 다르니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살아계신 여러분 응원합니다
더 열씨미 응원하고... 오래 함께 함께하겠습니다


No.84  아!내돈!  (2012-10-24 11:08:04) 수정 | 삭제
아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수많은 귀중한 인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83  배귀도  (2012-10-22 20:30:23) 수정 | 삭제
몰랐다는 이유로 외면을 하였읍니다.
분명 뉴스로 보았을텐데.....
책 의자놀이로 알게 됐읍니다.
7분간 같은 시간이였음을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편히쉬세요 ............
국민을 외면한 이 나라에게도 삼가 명복을 빕니다.
나 살기 바빠 외면한 나의 양심에도 명복을 빕니다.
모두 죽어 다시 사는 날 ......
그때엔
하늘에 게신분들 진정으로 다시 사는 날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편안하게 지켜 보아 주시길 ......
1%를 위한 99%가 아닌
99%를 위한 1%의 배려가 가득한 나라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노력하겠읍니다.
죄송합니다


No.82  정혜경  (2012-10-19 21:04:04) 수정 | 삭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선 편히 계시길...
남은 저희들의 몫을 꿋꿋히 함께 하겠습니다.


No.81  김민지  (2012-10-19 16:13:32) 수정 | 삭제
故 오창석, 엄인규, 김태훈, 장성훈, 김지운, 박지수, 김동찬, 서미영, 최준호, 김현섭, 황창원, 서강철, 임성준, 조성하, 강명완, 고창대, 김철경, 윤익태, 오미희, 강무인, 민우영, 이윤섭 님.

아무런 예고없이 죽음을 맞이하셨습니다. 생명을 귀히 여기고, 인생을 올곧게 살려는 의지를 가진 것 밖에는 죄가 없습니다. '나를 위해' 보단, '너를 위해'라는 마음으로 사셨던 분들입니다. 너무나 외로이 떠나가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외롭게 보내드려서... 마음 속으로 이름 한 번 불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No.80  윤산  (2012-10-17 23:01:25) 수정 | 삭제
관심 갖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힘 있는 자의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횡포, 사회 지도층의 개인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태도... 이는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의 이익보다 사회와 공동체의 이익, 행복을 위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잊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살자!

모든 괴로움을 떨치시고 부디 하늘에서는 행복하시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79  전혜진  (2012-10-10 22:08:23) 수정 | 삭제
우연한 기회에 북콘서트에 참여해서, 의자놀이를 읽게 됐습니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저 역시도..쌍용차 사태에 대해 크게 관심을 두지 못했을 것이고.. 그들의 죽음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았을 거란 사실이 스스로를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여전히 쌍용차사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힘겹게 싸워나가고 있고, 우리가 모르는 제 2의 쌍용차사태도 지금 이 순간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 사태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쌍용차사태의 실체를 알고..함께 나서서 그들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스물두분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No.78  정소영  (2012-10-09 15:59:14) 수정 | 삭제
힘내세요.

처음 유투브로 진압 장면이 올라왔을 땐 보기조차 힘들어서 외면했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좀더 일찍 목소리를 보태고, 서로 돕고 그래야 했는데...

이제라도 마음 보탭니다. <의자놀이> 읽고 나서 청문회를 보고 있으려니까 정말 조현오 전 청장에 대한 미움이 치솟더군요.

그동안 분노와 절망감이 얼마나 크셨을지...


가족 분들 모두 기운 내세요.


No.77  이명섭  (2012-10-08 07:31:54) 수정 | 삭제
정치인들은 다 한통속이니 정권이 바뀐다고 당장 크게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조폭경찰과 조폭언론의 범죄행각은 다소 수그러들지 않겠습니까. 쌍용자동차 학살사건이 민주화투쟁으로 올바로 자리매김하는 그날이 올것이라 믿습니다.


No.76  느릿느릿  (2012-10-07 17:45:43) 수정 | 삭제
쌍차 문제가 심각하다는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의자놀이 방금 다 읽었습니다. 책을 보고나니 너무 늦게 알아서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을 보는 내내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괴로웠습니다. 현 정부에서 진상규명 및 사과를 해야하지만,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그럴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정권교체 후 다음정부에서라도 쌍차문제는 꼭 무조건 해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혜신 박사님이 말씀하신데로 늦었지만 우리들이 쌍차문제의 아픔을 알고 미안해 한다면 꼭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고통받아오신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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