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온라인 분향소

돌아가신 쌍용자동차 노동자 분들과 가족 분들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게시물 120건
No.45  강지현  (2012-08-22 01:10:50) 수정 | 삭제
'의자놀이'를 통해 진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읽는내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펐습니다.
그동안 무심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죄송합니다.
스물 두분 모두 명복을 빕니다. 해고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No.44  슝밍미  (2012-08-21 13:53:54) 수정 |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의자놀이'를 통해 그 진상을 알게되었습니다.
치가떨리도록 이 무서운 나라에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환멸을 느낍니다.
또한 국가가 이 지경이 되기까지 침묵했던 저의 모습도 반성합니다.
어린 대학생에 불과하지만 정말 열심히 알리고, 해결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No.43  정우  (2012-08-20 13:25:50) 수정 | 삭제
공지영 작가님의 '의자놀이'를 읽고 나서 너무나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무섭습니다. 국가라는 권력이 공익을 위한 행위가 이다지도 비열하고 추악해야 합니까? 그사람들은 권력을 가지면 몰상식해져야 합니까? 묻고 싶습니다. 쌍용 노동자들의 힘들었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그분들의 아픔을 느끼지도 못한 저는 너무 부끄럽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그분들의 아픔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 스물 두분 모두 명복을 빕니다. 해고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No.42  박환일  (2012-08-17 15:48:16) 수정 | 삭제
비정규직으로 15년... 저는 비루했습니다. 국가와 자본의 부당함에 맞서 분연히 일어선 여러분들 앞에 저는 죄인입니다. 스물 두분의 영령들이여, 폭력과 냉대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또한, 이 땅에도 그러하길...


No.41  권희성  (2012-08-13 21:00:48) 수정 | 삭제
한아이의 아버지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당신들의 아픔을 외면한 점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당신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같이 하고자 합니다.


No.40  최유리  (2012-08-12 00:24:04) 수정 | 삭제
국민들의 외면속에 돌아가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 관심을 가졌어야 했는데, 더 분노하고 함께 무엇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 해 죄송합니다. 지금이라도, 작은 것이라도, 함께 하겠습니다. 가족분들도 힘 내시길, 아프지만 굳세게 버텨주시길 소망합니다.


No.39  강혜정  (2012-08-10 01:06:03) 수정 | 삭제
살인정권 규탄합니다 / 말도안되는 진압이었음에도 찍소리도 못냈습니다
고인분들께 깊은 애도를 보내고 해고자분들 머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지...
참 먹먹할 따름입니다.
힘내시고 더 좋은세상을 만들어가요


No.38  양소정  (2012-06-15 22:28:23) 수정 | 삭제
어느덧 파업 한 지 3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쌍용차에서 해고되신 분들은 3000여명, 돌아가신 분은 스물 두 분.. 생각만 해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아무리 근로기준법이 있어도 사측은 지키지 않습니다. 멀쩡한 기계가 있음에도 노동자들만 부려 먹습니다. 이게 과연 제대로 된 나라입니까? 노동자들은 죽어가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대체 노동자들을 위해 하는 일이 뭡니까?비정규직이라 하여 그것을 계급으로 바라보는 보수세력과 이명박 정권. 그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쌍차 노동자 분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쌍차 회장님, 당신에게 단 1%의 양심이 있다면 부디 노동자 분들께 무릎꿇고 사죄하십시오. 그리고 강제해고된 노동자 분들을 다시 복직시켜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No.37  윤영원  (2012-06-06 17:27:35) 수정 | 삭제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와 용산참사를 보면서 참을 수 없는 분노에 양손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만이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뼛속 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국민들의 최소한의 정치참여 권리인 한표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만행이 벌어지지 않기를...
꼭 시민들의 힘으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36  고범준  (2012-06-05 18:55:39) 수정 | 삭제
법치국가를 외치던 보수정권의 실체가 이것이란 말인가..22명의 국민을 죽인 이런 국가가 진정 민주주의 국가란 말인가..어디서 봤나 했더니 전두환 정권에서 자행되었던 만행이 아닌가..
억울하게 돌아가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No.35  김현정  (2012-06-05 17:30:38) 수정 | 삭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어쩌다 우리는 이런 그지같은 사회를 만났을까요
어쩌다가 저런 보수꼴통들에게 정권을 넘겨줬을까요
꼭 되찾을겁니다 편히 쉬세요


No.34  복기전  (2012-06-01 16:46:08) 수정 | 삭제
편히 쉬세요.


No.33  이세은  (2012-06-01 14:45:11) 수정 | 삭제
이런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No.32  황정아  (2012-06-01 14:19:33) 수정 | 삭제
고통속에서 생을 마감하실 수 밖에 없었던 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고통없는 세상에서 영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No.31  김경호  (2012-05-30 23:18:39) 수정 | 삭제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불고 눈보라 쳐도...헤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먼저 가신분들을 우리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겁니다!
이 땅에서 너무나 소박한 행복을 꿈꾸었던 순박한 민초들이
권력과 부귀영화에 눈먼 한줌도 안되는 기회주의자들로 인해서 짓밟히고
쓰러져간 세월이 해방이후에도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래도 하늘이 허락하신 이 땅, 내 조국에서 소박한 꿈을 오늘도 꾸며
서로 보듬어가며 사랑하며 살기를 소망하는 우리 민초들의 꿈은
반드시!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진정한 정의와 자유와 민주주의가 이 한반도를 뒤덮을 그날까지!
우리 수 천만의 민초들의 행진은 이어질 것입니다....


 1 |  2 |  3 |  4 |  5 |  6  7 |  8 |  

일정 & 행동 더보기

톡톡톡 시즌2: 정치를 묻다. /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