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7-04 11:28
[소식지] 7월2일(월) 대한문 분향소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222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월요미사
7월2일(월) 오후 6시30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매주 월요일마다 '월요미사'가를 진행를 한다. 월요미사는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로 돌아가신 22명을 위로하며, 재능교육, 제주해군기지, 핵, 4대강, 용산참사..  죽어가는 생명들의 절규를 담아 기도를 하는 자리다.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대한문 앞에서 '월요미사'를 열고 있다.
 
 ▲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에서 "이스라엘의 세 가지 죄 때문에, 네 가지 죄 때문에 나는 철회하지 않으리라.그들이 빚돈을 빌미로 무죄한 이를 팔아넘기고, 신 한컬레를 빌미로 빈곤한 이를 팔아넘겼기 때문이다. 그들은 힘없는 이들의 머리를 흙먼지 속에다 짓밟고, 가난한 이들의 살길을 막는다."
 
▲ 화담송 <그날이 오면>을 연주하고 있다.
 
▲ "쌍용차 사태해결을 위한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서울 시민.
 
 ▲ 월요미사에 참석한 수녀님들도 "쌍용차 사태해결을 위한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시대를 묻다. 톡 톡 톡
저녁 8시30분에 대한문 앞에서 "시대를 묻다. 톡 톡 톡"이 진행이 되었다. 첫번째 거리강연으로 YTN노조 노정면 전 위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노정면 전 위원장은 YTN애서 '돌발영상'을 제작하여 MB정권에서 탄압을 받고, 해직자신분이 되었다. 이후 '뉴스타파'를 제작하여 1회에만 시청자들이 70만을 조회를 했다. 잠시 뉴스타파를 그만두고 YTN노조에 합류한다고 했다.
 
▲ 노정면 YTN노조 전 위원장은 거리강연에서 "출입처 개혁, 언론사 입사제도 개혁, 마지막으로 트위트를 활성화"에 대해 강의 해 주었다.
 
▲ 거리강연이 대한문에서 진행 되었다. 
 ▲ 거리강연시간에 참석하여 강연을 듣고 있다.
K2 해고자 이희윤 조합원이 "시대를 묻다. 톡 톡 톡" 두번째 거리강연자로 나섰다. 이희윤 조합원은 37년동안 신발을 만드는 일에만 매진한 명장이나 다름이 없다. K2는 2002년 300억 매출을 시작으로 2012년 5000억을 뛰어 넘는 매출을 올렸다. K2 사측은 2012년 3월8일부로 현장노동자의 핸드폰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공장을 설립하여 6월1일로 생산하오니 생산부 93명 전원을 해고통보"를 하였다.
 
▲ K2 해고자 이희윤 조합원이 거리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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