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5-25 16:33
[소식지] 5월23일 [희망텐트촌 169일차] 총파업 승리를 위한 경기본부 확대간부 결의대회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4,121  

5얼23일(수) 대한문 분향소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쌍용차 범국민 대책위원회 정의헌 공동집행위원장이 정세교육을 했다.

정의헌 공종집행위원장은 "민주노총에서 쌍용차 관련해서 대책위가 꾸려졌다."며 " 8월 총파업때 투쟁전선을 구축하자"고 했다.

 

"8월 총파업 후퇴도, 물러 설 곳도 없다. 오르지 전진이다."

 

오후4시,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총파업 승리를 위한 경기본부 확대간부 결의대회"가 열렸다.

경기지역본부 송정현 본부장은 "8월 민주노총 총파업은 전쟁을 선포하고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간부를 믿고, 조합원을 믿고 8월 총파업을 달려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은 " 6월 총파업이 가시권에 있다."며 "반환 할 수 없고, 전진뿐이다"고 총파업 의지를 확인했다.

 

결의대회를 마치고 쌍용차 정리해고로 돌아가신 22명 영정사진을 들고, 경기도청에서 출발하여 수원역 광장으로 가두 행진을 했다. 수원역에서 문화공연이 열렸다. 모 프로그램을 패러디하여 경기도지역 투쟁사업장동지들의 힘을 불어 주었고, 마지막 포퍼먼스에는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동악법'글자가 새겨진 천들을 집회에 참석한 동지들이 찢어버렷다.

 

              ▲ 쌍용차 범국민 대책위원회 정의헌 공동집행위원장이 정세교육을 하고 있다.

 

              ▲ '밥셔틀'회원들이 맛잇는 점심을 만들어 대한문 분향소로 가져 오셨다.

 

              ▲ 경기도청 앞에서 "총파업 승리를 위한 경기본부 확대간부 결의대회"가 열렸다.

 

              ▲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민중가수 지민주동지가 문예공연을 펼치고 있다.

 

              ▲ 쌍용차 정리해고로 돌아가신 22명 영정사진을 들고 있다.

 

              ▲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중단"', '노동악법 재개정'을 외치며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 기아지동차지부 화성지회 노래패동지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모 프로그램을 패러디하여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 투쟁사업장동지들이 뭉쳐 노래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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