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3-01-04 14:49
[소식지] 01월03일(목) 송전탑 고공농성 45일차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977  
 
♣ 쌍용차 정문 앞, 출,퇴근 선전전
2013년 새해를 맞아 쌍용차지부는 쌍용차 평택공장 앞에서 출근하는 조합원을 상대로 새해인사를 드리며 아침 선전전을 이어갔다. 대선을 통해 여,야가 임시국회를 통해 쌍용차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했지만, 이루어지지 못한채 2012년을 마무리 했다. 새해에 열리는 임시국회에서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올바른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쌍용차 국정조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퇴근 선전전은 송전탑 농성장 앞에서 진행했다. 퇴근선전전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기륭전자분회동지들도 함께했다.
▲ 겨울의 칼바람을 맞아가며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며 송전탑 고공농성 45일차를 맞이하고 있다.
 
▲ 2013년 새해를 맞아 쌍용차 정문 앞에서 아침선전전을 하고 있다.
▲ 송전탑 앞에서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며 퇴근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 기아자동차지부, 송전탑 농성장 방문
오전12시, 기아자동차지부 고영채 수석부지부장, 김대균 조직실장, 양석순 조직1실장, 김준상 조직2실장동지들이 송전탑 농성장을 방문했다. 고영채 수석부지부장과 송전탑 동지들과 전화연결에서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며, 동지들의 투쟁을 엄호하며 지지하겠다."고 밝히며 "하루라도 빨리 내려오기 위해 기아자동차지부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 고영채 수석부지부장과 송전탑 동지들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 민주노총 비대위원장, 송전탑 지지방문
오후4시50분경, 민주노총 백석근 비대위원장, 김정근 조직실장, 손지승 조직부장이 송전탑 지지방문을 했다. 백석근 비대위장은 "어제(2일) 시무식을 하고 투쟁하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여 송전탑에 올라간 동지들이 안전하게 내려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한 뒤 "부끄럽지 않는 비대위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다.
이에 쌍용차지부 한상균 전지부장은 "해고 노동자동지들이 공장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내려 가겠다."며 "그 길에 민주노총이 함께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투쟁현장을 방문을 하고 있는 민주노총 백석근 비대위원장, 김정근 조직실장, 손지승 조직부장
 
 
♣ 기륭분회, 문재훈 소장, 송전탑 방문
오후 5시 기륭분회 조합원과 서울 남부노동상담센타 문재훈 소장님이 송전탑 방문을 했다. 송전탑과 전화통화에서 날씨가 추우니 건강 조심하라고 전한뒤 송전탑동지 힘내라며 송전탑을 향해 하트를 보냈다.
▲ 송전탑동지 힘내라며 송전탑을 향해 하트를 보내고 있다.
 
♣ 송전탑 고공농성 45일차 맞아 촛불 문화제
송전탑 고공농성 45일차 맞아 송전탑 농성장 앞에서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문화제가 진행 되었다.
경기지부 이기만 지부장의 여는 발언에서 "어떤 마음을 담아 아떻게 투쟁하는냐에 달려 있다."며 "이 투쟁을 나의 문제로 받아들어 노동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정운 재정총무실장의 생일을 맞아 복기성동지가 생일축하노래를 불렀다.
촛불문화제 마지막은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부르며 마무리하며 오후9시에 퇴근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 송전탑 고공농성 45일차 맞아 송전탑 농성장 앞에서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문화제가 진행 되었다
 
▲ 경기지부 이기만 지부장의 여는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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