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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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5 20:38
[소식지] 12월21일(금) 송전탑 고공농성 32일차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344  
 
♣ 전국노점상 총연합, 송전탑 지지방문
오전 12시30분, 전국노점상 총연합 김장용, 김성락 부의장, 최영재 대협실장, 조천준 장책실장동지들이 눈이 휘날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송전탑을 지지방문을 해 주셨다. 송전탑 동지들과 무선 마이크 연결에서 김성락 부의장은 "이렇게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 건강이 걱정 된다."며 "반드시 이겨서 내려 오시라"고 전했다. 이에 한상균 전 지부장은 "동지들의 온기로서 철탑 위에서 잘 지낸다."며 "동지들한테 반드시 이겨서 내려가겠다."고 전했다.
▲ 전국 노점상 총연합동지들이 송전탑 지지방문을 해 주셨다.
 
 
♣ 정리해고 분쇄, 국정조사 촉구 결의대회
오후3시, 쌍용차 올바른 문제해결 촉구를 위해 노동자, 민중 300여명이 평택역 앞에서 모인 가운데 '정리해고 분쇄, 국정조사 촉구 결의대회'가 진행 되었다. 대선결과에 관계없이 노동자는 투쟁을 통해 노동자 세상을 만들어야 하며, 반드시 쌍용차 국정조사를 통해 해고자들이 3년6개월의 길거리 투쟁을 접고 이제는 공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민주노총 경기본부 송정현 본부장의 여는 발언에서 대선결과을 언급하며 "대선결과에 아쉬운 것은 MB정권때 고통,슬픔,죽음의 행렬의 막아야 하는데 막지 못해 아쉽다."며 "정권이 연장이 되어도 노동자는 끝까지 투쟁해야 한다. 힘 모아 투쟁하자! 그게 정답이다."고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쌍용차지부 김남섭 사무국장의 투쟁사에서 "새누리당은 대선에서 쌍용차 국정조사 진정성에 의심을 가진다. 박근혜 당선인는 인수위를 통해 소통,통합을 증명 해 보여야 한다."며 "(인수위를 통해) 첫단계는 쌍용차 문제해결이 최우선이라"고 했다.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의 투쟁사에서 "쌍차에서 23명, 오늘 한진중공업지회에서 한 노동자가 자살을 했다. 얼마나 더 증언을 해야 하나! 국가권력,정치세력을 노동자 투쟁의 이름으로 끝까지 투쟁하자."며 "금속노조 내년 1월 총력파업으로 노동자가 죽지 않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결의대회를 마치고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며 평택시내를 가두행진을 했다.
 
가두행진은 평택역에서 출발하여 통복시장까지 펼친 후 송전탑 고공농성장으로 이동하였다.
오후5시에는 송전탑 고공농성장 앞에서 '정리해고 분쇄! 국정조사 촉구! 고공농성 엄호를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가졌다.
집회에 참석한 본부장들은 송전탑 밑으로 이동하여 동지들의 마음을 담은 투쟁물품을 송전탑 위로 올려 보냈다.

▲  오후3시, 평택역 앞에서 '정리해고 분쇄, 국정조사 촉구 결의대회'가 진행 되었다.
▲ 민주노총 경기본부 송정현 본부장의 여는 발언에서 "정권이 연장이 되어도 노동자는 끝까지 투쟁해야 한다."고 전했다.
▲ 쌍용차지부 김남섭 사무국장의 투쟁사에서 박근헤 당선자는 인수위를 통해 소통,통합을 등명 해 보일 것이다."며 "(인수위를 통해) 첫단계는 쌍용차 문제해결이 최우선이라"고 했다.
▲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의 투쟁사에서  "금속노조 내년 1월 총력파업으로 노동자가 죽지 않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 평택역에서 결의대회를 마치고 집회대오는 평택시내를 거리행진을 하며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자 복직"을 외치고 있다.
 
▲ 쌍용차지부 양형근 실장은 거리행진에서 쌍용차 올바른 문제해결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 거리행진에서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 송전탑 농성장 앞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서울,인천본부장, 강원본부 부본장이 발언하고 있다.
▲ 정리해고 분쇄! 국정조사 촉구! 고공농성 엄호를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 송전탑 고공농성하는 3명의 동지들을 위해 이 추운 겨울을 견디는 방한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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