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10-28 15:52
[소식지] 10월26일(금) 여의도 투쟁 일일 소식지.. 지부장 끝장단식 17일차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2,731  
♣ 공동 투쟁단, 안철수 캠프와 중노위 항의방문
투쟁사업장 투쟁단은 오전 10시, 서울 중로구 공평동 공평 아트센트에 위치한 대선후보인 안철수캠프 앞에서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가졌다. 쌍용차지부 한상균 전 지부장의 발언에서 "노동자,민중의 삶과 정리해고-비정규직에 대해 어떻게 해결 할 것인지"대하여 "약속해야하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의대회를 마치고 투쟁단대표는 안철수캠프에 방문했다.
 
오후 1시에는 공덕동 중앙노동위원회 앞에서 "노조파괴 공모, 중앙노동위원회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11일 국회 환노위에서 중노위 소속 2명의 조사관이 창조컨설팅이 수임한 사건이 35%를 배당받는 등 불법적인 유착관계가 들어났다. 그들과 결탁한 책임자들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한 투명한 진실을 기대한다. 
▲ 안철수캠프 앞에서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 투쟁단 대표단이 안철수 캠프 노동담당자와 면담을 하고 있다.
▲ 공덕동 중앙노동위원회 앞에서 "노조파괴 공모, 중앙노동위원회 규탄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 유성지회 영동지회 홍완규 지회장의 발언에서 " 중노위는 유성기업 노동자 재심판정, 중노위 정종수 위원장 사퇴, 해당 조사관에 대한 진상조사 및 징계, 형사처벌"를 촉구하였다.
▲ 노조파괴를 하기 위해 김&장이 개입하여 논의한 자료를 입수를 했다.
 
 
♣ 김정우 지부장 끝장단식 17일차, 동조단식 163명 참가과 '밥 콘서트'
대한문 분향소에서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은 26일(금)부로 끝장단식 17일차다.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10월10일부로 시작한 동조단식에 총 163명이 참가하였다.
 
저녁 7시, 대한문 앞에서 "밥 콘서트" 가 열렸다. '밥 한 번 먹자!' 주제로 밥을 구하려다 밥이 되어버린 우리 삶...
해고된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우리 삶의 희망이 되자!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다. 
사전대회로 오후 4시에는 해고 노동자 투쟁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가 열렸고, 5시에는 '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밥 콘서트"에는 네바다 51, 한동준, 게이트 플라워즈, 엘로우 몬스터즈팀들이 참가하여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하였다.
▲ 김정우 지부장은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곡기를 끊은지 17일차다.
 
▲ 쌍용차 해고자 복직과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동조단식에 참가하고 계시다.
▲ '밥 콘서트' 사전행사로 대한문 앞에서 바자회가 열리고 있다.
▲ '밥 콘서트'에서 관객과 하나가 되어 즐겁게 놀고 있다.
 
 
♣ 울산 현대차, "2차 공장포위의 날"
오후 4시 30분부터 노동자는 오후 4시 30분부터 최병승, 천의봉 두 노동자가 올라간 명촌 중문 주차장에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저녁 7시부터 문화제를, 밤 9시부터는 전국의 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2차 공장 포위의날 행사를 이어간다. 포위의날 행사는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올라간 명촌 중문 주차장에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개최하고  저녁 7시부터 문화제를, 밤 9시부터는 전국의 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2차 공장 포위의날 행사를 진행하여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세상을 향해 달려갔다.
▲ 15만VRK 흐르는 송전탑에 올라간 현대차 비정규직 최병승, 천의봉 두 노동자.
▲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상징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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