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9-18 23:59
[소식지] 9월17일(월) 여의도 투쟁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2,616  
♣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및 비대위원 대한문 방문
오후 1시, 통합진보당 강병기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이 대한문을 방문을 했다. 통합진보당 강병기 비대위원장은 "9월20일 쌍용차 청문회가 열린다."며 "최선을 다해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과 30여분 면담을 나눈 후,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과 비대위들은 쌍용차 정리해고로 돌아가신 22명 영정사진 앞에 절을 올리며, 넋을 위로 하였다.
▲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과 통진당 강병기 비대위원장및 비대위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과 비대위들은 쌍용차 정리해고로 돌아가신 22명 영정사진 앞에 절을 올리며,
                                                                                                                                        넋을 위로 하였다.
 
 
♣ 조계종 노동위, "쌍용자동차 문제 조속한 해결을 위한 십만배 기도" 입재
노동문제에 대한 불교적 해법을 창출하고,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지난 8월 27일 대한불교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스님, 이하 조계종 노동위)가 발족했다. 발족 이후 노동위 위원들은 8월 29일 대한불교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가 주최했던 ‘노동자와 함께 하는 시민초청 무차대회’를 통해 노동계에 첫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노동문제에 대해 실천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그 첫 번째로 오는 9월 17일부터 ‘쌍용자동차 문제 조속한 해결을 위한 십만배 기도’를 시작한다. ‘쌍용자동차 문제 조속한 해결을 위한 십만배 기도’는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분향소에서 100일 동안 릴레이 방식으로 매일 1000배, 총 십만 배가 진행되며 조계종 노동위 노동위원 및 집행위원, 불교시민사회단체, 철도노조와 공무원 노조 등의 노동자, 쌍용자동차 범국민대책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 이 땅의 모든 노동자를 위해 올리는 '서원문'를 낭독을 하고 있다.

▲ "쌍용자동차 문제 조속한 해결을 위한 십만배 기도회"가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분향소에서 100일 동안 릴레이 방식으로 매일 1000배를 한다.
 
▲ 조계종 노동위 노동위원 및 집행위원, 불교시민사회단체, 철도노조와 공무원 노조, 쌍용자동차 범대위도 함께 1000배 절을 올리고 있다.
 
 
♣ 성모님께 바치는 '묵주기도'
오후7시,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월요미사'는 묵주기도를 올렸다. 묵주기도는 예수님의 어머님께 올리는 기도만큼 쌍용차 문제 해결을 반드시 해 달라는 의미를 담아 기도를 하고 있다.

▲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월요미사'에서 묵주기도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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