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9-07 13:19
[소식지] 9월6일(목) 여의도 투쟁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2,781  
♣ 쌍용차 국정조사 요구하는 출,퇴근 선전전!!
쌍용차 국정조사를 요구하기 위해 새누리당사 앞에서 노숙농성을 한지도 한달이 다 되 간다. 아침,저녁으로 새누리당사 앞에 지나가는 시민,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을 향해 쌍용차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출,퇴근 선전전을 했다.
▲ 쌍용차지부 김남섭 사무국장의 발언에서 "진정한 국민대통합은 이명박정권에서 길거리로 내 몰린 노동자를  짖접 찾아서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그들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며 해고 노동자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했다.
 
▲ 새누리당사 앞에서 출,퇴근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 "쌍용차 해고자 문제와, 국정조사 실시하라!"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 쌍용차 문제를 국정조사 요구하는 학생 문화제!!
저녁 7시, 새누리당사 앞에서 "쌍용차 문제해결를 위한 국정조사 요구하는 학생 문화제"가 열렸다. 여는 문화제는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쌍용차 노동자와 대학생들이 "연대 투쟁가"를 힘차게 불렀다. 이어진 학생들의 발언에서는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국정조사에 나서지 않는 새누리당과 국민대통합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해고 노동자의 비참한 현실을 외면하는 박근혜 의원을 규탄하는 발언이 쏟아졌다.
성신여대 원다정 학생의 발언에서 "9월20일,24일 쌍용차문제와 용역문제로 청문회를 실시한다"며 "청문회자리에서 쌍용차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했으며, 동국대 안진형 학생은 "진정한 국민대통합은 새누리당이 쌍용차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문화제에 모인 시민, 노동자 그리고 학생 모두가 어깨동무를 하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를 함께 불렸다.
각 학교 새내기 발언에서는 "(쌍용차 해고 노동자 투쟁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간다.", "노학연대 실천으로 이 자리에 왔다.",  "비록 따라 왔지만 깨달음이 많다."고 전했다.
쌍용차지부 김남섭 사무국장의 마지막 발언에서는 "(쌍용차에 다니는) 사이좋은 동서지간이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로 3년이 지났지만, 서로가 보지 않는다."며 정리해고의 아픔을 전해 주었다. 또한 "우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만들기 위한 투쟁을 한다."고 전했다.
 
▲ 쌍용차 문제해결 촉구하는 피켓팅을 하고 있다.
▲  새누리당사 앞에서 "쌍용차 문제해결를 위한 국정조사 요구하는 학생 문화제"가 진행 되었다.
▲ 노학연대로 어깨동무를 하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를 함께 부르고 있다.
▲ '시대여행'학생들이 <둥지>란 노래에 맞쳐 율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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