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앞 출,퇴근 선전전
오전 7시30분, 쌍용차지부는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자 복직,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촉구하며 송전탑 고공농성 65일차를 맞아 쌍용차 정문에서 아침 선전전을 펼쳤다. 퇴근 선전전은 송전탑 농성장 앞에서 진행 하였다.
▲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아침 선전전를 펼치고 있다.
♣ 다시 희망 만들기 2차 희망버스를 제안하는 기자회견
오전11시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는철탑에 매달린 100일 비정규직의절규를 들어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철탑농성100일, 노조탄압에 맞서 유성기업 홍종인 지회장이 95일, 국정좟와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철탑농성 65일차다. 1월26일 희망와 연대의 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철탑농성과 더불어 쌍용자동차와 한진중공업으로 향하는 연대의 발걸음이 절망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것이다.
▲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는철탑에 매달린 100일 비정규직의절규를 들어라!"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 쌍용차지부 김남섭 사무국장의 발언에서 "정리해고 사슬을 끊고, 2013년에는 우리가 가진 힘으로 자본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전했다.
♣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복직 쟁취 결의대회
오후4시30분 한국지엠 정문 앞에서 "한국지엠 해고자복직 쟁취 결의대회"가 열렸다. 결의대회는 2010년 12월1일~2011년2월2일 64일간 고공농성및 45일간 단식농성으로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15명에 대해 복직합의 했다. 부평공장 복직합의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지엠은 연안부두로 복직안이 확인되어 지회에서 복직을 보류함. 현재까지 한국지엠은 연안부두에 있는 KD공장으로 발령내려고 하는 상황이다. 한국지엠은 일방적 복직안을 폐기하고 부평공장으로의 복직약속을 촉구하고 있다.
▲ 한국지엠 정문 앞에서 "한국지엠 해고자복직 쟁취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 한국지엠 해고자복직 쟁취 결의대회에 참석한 쌍용차지부
▲ 한국지엠부평공장 비정규직지회 이영수 지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