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와 투쟁방향 <워크샾>
6월27일(수) 오후2시, 민주노총 13층 회의실에서 쌍용차 범대위 향후 투쟁방향 수립을 위한 워크샾이 열렸다.
발제자 나선 김태언 상황실장이 "쌍용차 범대위 향후투쟁방향 전망괴 계획"와 김혜진동지의 "쌍용자동차 범대위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다.
▲ 민주노총 13층 회의실에서 쌍용차 범대위 향후 투쟁방향 수립을 위한 워크샾이 열렸다
▲ 위크샾이 진행되고 있다.
♣ JW지회 결의대회!!
오후 4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JW 신사옥 앞에서 '단체협약 쟁취', '인간다운 삶 쟁취',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JW지회 결의대회가 열렸다.
▲ JW지회가 서초동에 위치한 JW 신사옥 앞에서 '단체협약 쟁취', '인간다운 삶 쟁취',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JW지회 결의대회가 진행 되었다.
▲ JW지회 박경운지회장의 대회사에서 " 6.14일 파업돌입하면서 이경하 부사장 주택앞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하였고, 세계로 뻗어가는중외제약은 노동자를 노예로 취급하며 회사내에 60대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하여 노동자를 감시하여 인권에는 관심이 없다."며 "결의대회를 통해 사측한테 경고를 한다"고 전했다.
▲ '노동탄압을 하는 JW생명과학의 항의전화번호'가 JW지회 차량에 적혀 있다.
▲ 충남서부 손창원비대위원장의 연대사에서 "법원판결에서 직장패쇄가 불법이라고 판결이 났지만, JW 사측은 법을 뛰어 넘어 직장패쇄를 하고, 6월19일 사측은 용역강패를 동원하여 당진공장앞에 설치한 농성장을 침탈을 했다."며 "앞으로 지역동지들이 농성장을 엄호하며 연대지지 할 것이다."고 했다.
▲ 6월19일 사측은 용역강패를 동원하여 당진공장앞에 설치한 천막농성장을 침탈.
▲ 쌍용차지부 김정욱동지의 연대사에서 "JW 신사옥을 짓는데 들어가는 800억은 노동자의 피와 땀을 흘려서 짓었다. 어려움 속에서 똘똘 뭉쳐 투쟁하는 동지들이 존경스럽다."며 "더 큰 연대를 모아 나가자"고 했다.
♣ 부양지부 풍산 마이크로 텍 삼천리 길 도보행진 보고대회
풍산 마이크로 텍지회는 부산을 출발하면서 대구, 평택, 서울 대한문까지 29일동안 750KM를 전국순회를 하면서 소박한 풍산의 상황을 알리며 정권과 자본에 맞서 싸우는 투쟁사업장을 방문하였다. 마지막 날(27일,수)은 66일 투쟁을 전개하는 골든 브릿지투자증권지부를 지나 서울 대한문을 마지막으로 국토대장정을 마무리 짓었다.
▲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 '몸짓탈출'동지들이 노래에 맞쳐 율동을 펼치고 있다.
▲ 대한문에서 열린 국토대장정 보고대회
▲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은 "이땅의 정리해고, 이땅의 구조조정은 자본가의 이익을 위해 사기다. 이 사기국면을 돌파하기 위해 항상 고민을 한다."며 "노동자가 단결하여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자"고 했다.
▲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 김호열지부장의 연대사에서 "풍산은 골든브릿지건물과 마주보고 있다. 풍산동지들이 우리보다 어렵게 투쟁하는 것을 알았다. 가슴의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며 "힘들게 투쟁하는 풍산동지를 위해 브릿지투자증권지부에서 의식주를 위해 물신양면으로 지원히겠다."고 전했다.
▲ '정리해고 NO'깃발아래 750M 국토대장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풍상 마이크로 텍동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