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쌍용자동차 투쟁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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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4 10:01
글쓴이 :
사괴
조회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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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낼게, 내가." 만박귀의 말에 공야후는 피식 웃었다. '저 인간이 여기까지 따라온 것도 장하지. 암.' 그다지 크지 않은 마차에 탄 일행은 하나가 불어서 넷이었다. 불취개도 한몫 끼기로 한 것이었다. "무슨 보물이라도 찾으러 가는 줄 알아?" 만박귀가 소리를 질렀지만 사괴가 달리 사괴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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