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8-18 15:27
[소식지] 8월17일(금)여의도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399  
♣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사, 양천구 새누리 국회의원 1인시위
 새누리당사앞 노숙농성을 한지 10일차 쌍용차지부가 요구하는 "새누리당 쌍용차 국정조사와 특별법을 수용하라"며 아침 선전전을 국회 정문앞과 새누리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오전12시에는 서울 양천구 새누리당 김용태의원, 길정우의원사무실 앞에서 쌍용차지부의 요구를 담은 피켓시위를 했다. 국회 앞에서 퇴근 선전전을 하는데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서 여대생이 1인 시위에 동참 하였다.
  
▲ 새누리당사 앞에서 아침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 쌍용차 해고자 원직복직을 위해 새누리당과 박근혜의원이 나서라는 피켓을 들고 양천구 새누리당 김용태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 양천구 새누리당 길정우의원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 "쌍용차 문제를 국정조사 청문회 실시하라"는 피켓을 들고 국회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 쌍용자동차 문제해결을 위한 기도회와 문화제
 저녁 7시에는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기사련)주관으로 "쌍용자동차 문제해결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기도회는 타고로의 '참된 기도'의 글을 인용하며 함께 드리는기도시간을 가졌다. 예배인도 최재봉목사는 "(사람들이)왜 그런곳(투쟁하는 사업장)에 가냐고 묻는다"고 라며 "예수가 우리를 위해 몸을 대 주었다. 몸 대주는 것이 예수님을 따라 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 곳에 찾아간다"고 전했다.
 쌍용차지부 김남섭 사무국장의 현장의 증언에서 "이명박정권이 꿈 꾸는 세상에는 노동자는 없다"며 "새누리당 대권후보가 꿈 꾸는 세상을 알고 싶지 않다"며 새누리당이 22명의 목숨을 잃었는데도 무관심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진 문화제에서는 범대위 공동대표 권영국변호사는 "문화제에 참석한 상차지부동지와 연대동지들이 새누리당을 포위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새누리당을 장악하는 불씨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골든브릿지 투자 증권지부 "몸치탈출"율동패동지들이 아름다운 율동울 선 보였으며 김호열지부장은 "117일째 투쟁이 이어지고 있고,우리 일터를 지키려고 하는 것인데 많은 시선을 끌지 못한다."라며 "많은 연대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호소하였다.
 

▲ 새누리당사앞에서 쌍용자동차 문제해결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 범대위 공동대표 권영국변호사의 발언에서 문화제에 모인 여러분이 희망의 불씨이며 새누리당은 복지,민생을 말하기 전에 대한문 분향소를 찾아 사죄를 해야 한다고 했다.
 
▲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몸치 탈출' 몸짓패동지들이 율동을 선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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