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8-15 09:36
[소식지] 8월13일(월) 대한문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352  
♣ 월요미사
8월13일(월) 오후 6시30분, 대한문앞에서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주최로 민주주의 부활을 위하여 용산참사, 쌍용차 해고노동자들, 4대강, 제주 구럼비, 그리고 오늘을 생각하는 얼요미사가 진행 되었다. <산상 교훈>이라는 시작성가를 시작으로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의 독서,강론, 봉헌성가 영성체송, <타는 목마름으로>성체 성가에 이어 <나는 세상이 빛입니다>라는 마침 성가를 부르며 월요미사가 마무리 하였다. 특히 강론에서는 김진화 신부님은 "어둠의 세력에 포위를 당하고, 식민지 생활을 하고 있다."라며 " 우리도 답답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 대한문 앞에서 '월요미사'가 진행 되었다.
 
▲ 화답 성가 <주 예수와 바꿀 수는 없네>를 부르고 있는 천주교 신부님들.
 
♣ 공지영 작가의 '의자놀이'
오후 6시에는 대한문 분향소 앞에서 공지영 작가의 '의자놀이' 출판 사인회를 가졌다. 공지영 작가는 "트위트를 통해 사인회를 진행 한다"고 알리고, 그 트위트를 보고 수 많은 사람들이 대한문 분향소를 찾아 09년 쌍용차 사태를 담은 '의자놀이' 책을 구입 했다.
 
▲ 대한문 분향소 앞에서 공지영 작가의 '의자놀이' 사인회가 진행 되었다.
 
▲ 쌍용차 문제해결에 관심을 갖고 계신 수녀님도 쌍용차 진실이 담긴 '의자놀이'책을 구입하고 있다.
 
♣ 23번째 죽음을 막기 위해 대한문 분향소를 찾는다.
대한문 분향소 설치한지 100여일이 넘어지만 아직도 고인의 넋을 위로하며 쌍용차 불법 회계조작으로 인해 정리해고로 더 이상은 23번째 죽음이 없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 대한문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를 위로하며 더 이상은 죽음이 없기를...

 

이 글을 트위터로 보내기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이 글을 미투데이로 보내기 이 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일정 & 행동 더보기

톡톡톡 시즌2: 정치를 묻다. /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