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7-06 20:47
[소식지] 7월4일(수) 대한문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219  
▲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비정규직.정리해고.노동탄압 없는 세상을 향한 투쟁사업장 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이 7월4일(수)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열렸다. 이 기자회견은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노조탄압에 맞서 싸워왔던 노동자들이 공동행동을 나선다, 너무나 많은 노동자들이 회사측의 탄압과 해고로 자기 삶을 빼앗겻고, 현장은 언제부터인가 심한 노동강도와 침묵으로 숨막히는 곳이 되었다. 이제 그러한 현실을 뒤집고 빼앗긴 권리를 찾고자 투쟁하는 이들이 직접 나서는 것이다.
 
▲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오롱 최일배 위원장은 "우리 노동자는 이해관계를 따지고, 주체가 누구냐고 묻는다."며 " 주체가 중요하지 않다. 투쟁하는 주체가 주인이다. 투쟁의 중심에서 구심점에서 출발하겠다.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기자회견문을 낭독하시는 김호열지부장
 
▲ 기자회견을 마치고 투쟁사업장 동지들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국회 앞에서 1인시위를 하는 쌍용차지부 정비지회 문기주 지회장
 
▲ 국회 앞에서 비정규직,정리해고,노조탄압 없는 세상을 다짐하며 하늘 위로 펄쩍 뛰어 오른다.
 
 
♣ 비정규직,정리해고,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사업장 총회 개최!! 
오후 3시, 민주노총 서울본부 1층 사무실에서 '비정규직,정리해고,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사업장 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는 1600여일 노숙농성을 하는 재능교육지부, 3년 넘게 투쟁하는 쌍용차지부, 8년을 투쟁하는 코오롱등 10여 투쟁사업장등지들이 모여 투쟁사업장 총회가 진행 되었다. 각 사업장 소개에서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 김호열 지부장은 "동지들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도움을 주며, 모두가 승리 할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쌍용차지부 정비지회 문기주 지회장은 "전체 노동자의 현실을 깨고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과 우리 자손한테 더 이상의 비정규직-정리해고 세상을 물리주지 말자"고 했다. 투쟁사업장 총회에서 "공동 투쟁단'이라고 정하며, 코오롱 최일배 위원장, 재능교육지부 유명자 지부장이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 비정규직,정리해고,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사업장 총회에서 쌍용차지부 고동민동지가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 노래에 맞쳐 율동을 선 보이고 있다.
 
▲ 각 투쟁사업장동지들이 나와 횐 천에 소망과 희망을 담은 글자를 적고 있다.
 
 
♣ 비정규직,정리해고,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사업장 문화제
비정규직,정리해고,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단'의 문화제가 저녁 7시, 대한문 앞에서 진행 되었다.
 
▲ 비정규직,정리해고,노조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단'의 문화제가 저녁 7시, 대한문 앞에서 진행 되었다.
 
▲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 몸짓패 '몸짓탈출'동지들이 '처음처럼'노래에 맞쳐 아름다운 율동을 선 보였다. 이어 골든브릿지투자 권지부 김호열 지부장은 "73일 파업투쟁하면서 외롭고 힘든기간이었다."며 "사위를 둔 부장님들도 동참 해 주어 2가지의 고마움을 표했다. 하나는 자존심이 상해 왔다. 후배를 위해 동참했다. 두번째는 73일동안 모범적으로 어린조합원한테 귀감이 되었다."며 전했다.
 
▲ 쌍용차지부동지들이 문화공연으로 '투쟁은 멈추지 않으리"노래를 부르고 있다.
 
▲ '재능OUT'노래에 맞쳐 율동을 선 보이고 있다.
 
▲ 콜트콜텍의 콜밴'동지들이 연주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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