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7-06 20:34
[소식지] 7월3일(화) 대한문 분향소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081  
♣ 공권력에 항의하는 삭발식!! 
7월3일(화) 오후 2시, 진보신당 정진우 사무총장은 대한문 분향소 앞에서 삭발식을 했다. 공권력은 2009년 쌍용차 폭력진압을 했음을 불구하고, 대한문 분향소 폭력적인 침탈, 수 많은 연대동지한테 소환장을 남발하고 있다. 경찰은 정진우 사무총장에게 3차 소환장을 발부한 상태다, 정진우 사무총장의 발언에서 "쌍용차 정리해고로 22명의 목숨을 잃었다.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해 연대동지들이 대한문 분향소로 발걸음을 옮긴다."라며 "순수한 마음으로 오시는 연대동지들의 경찰의 막무가내식 소환장 발부를 중단하라"고 했다.
 
 ▲ 경찰의 막무가내식 소환장 발부에 항의하는 진보신당 정진우 사무총장
♣ MBC 노조 대한문 분향소 방문
오후 3시30분에 'MBC 김재철 사장 퇴진'을 외치며 156일째 여의도 공원에서 무더위와 싸우며,노숙농성을 하고 있는 MBC노조 정영하위원장외 노조원들이 대한문 분향소를 방문했다. MBC노조원들은 쌍용차 정리해고로 돌아가신 22분 넋을 위로하며 절을 올렸다. 쌍용차지부 김정우지부장과 MBC노조 정영하 위원장은 간담회를 가졌다.
 
▲ MBC노조원들이 대한문 분향소를 찾아 향을 피우고, 절을 올리고 있다.
 
▲ 쌍용차지부 김정우지부장과ㅣ MBC노조 정영하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영하위원장은 "너무 늦게 찾아와서 미안하다. 쌍용차지부가 고생이 많다."고 했다. 이에 김정우 지부장은" 공정방송을 위해 국민을 위해 방송국에서 있어야 할 분들이 여의도 공원에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MBC가 공정방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MBC노조원들이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촛불 문화제!!
저녁7시에 대한문 분향소 앞에서 촛불 문화제가 진행되었다.
 
▲ 저녁7시에 촛불문화제가 진행되었다.
 
▲ 전국불안정노동철페연대 양한웅대표가 여는 발언을 하고 있다.
 
▲ 질라라비밴드가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 쌍용차지부 문기주 지회장의 발언에서 "근로복지공단에서 3억4천원이라는 돈을 쌍용차지부 지부장외 57명한테 청구했다. 1년 넘게 병원 치료를 받은 쌍용차 노동자의 병원비를 환수 조치를 한 바 있다."며 "불법을 자행한 용역업체는 산재승인 처리를 하고 우리 노동자는 환수조치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아 화가 났다."고 전했다.
 
▲ 사회자가 "쌍용차지부동지 힘내라"고 문화제에 참석한 동지들이 쌍용차지부 대표로 문기주 지회장한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노무사가 진행으로 O,X 퀴즈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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