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7-03 17:56
[소식지] 6월28일(목) 대한문 분향소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248  
▲ 민주연합노조 지역확대간부 2박3일 서울 상경 투쟁!!
6월28일(목) 민주연합노조 확대간부는 2박3일 서울 상경 투쟁일정으로 대한문 앞에서 약식집회를 하고 쌍용차
정리해고로 돌아기신 22명의 노동자,가족의 영정사진이 있는 분향소를 찾아 절을 올리며 넋를 위로하였다.
 
▲ 민주연합노조 확대간부들이 분향소를 찾아 절을 하며 영혼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 SKY ACT 스카이 공동행동 시국회의 개최!!
오후1시, 정동 프란치스코 1층 대성당에서 "노동자가 하늘이다. 구럼비가 하늘이다. 쫓겨나는 민중들이 하늘이다." 쌍용자동차- 구럼비(강정) - 용산참사 SKY ACT 스카이 공동행동 시국회의 개최를 하였다.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중단, 용산참사 구속철거민들 사면과 진실규명이 절박하지만, 이명박 시대에 쫓겨나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사안들이 주요한 과제로 논의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좀 더 넓고 연대와 활동이 필요하다.
 
▲ SKY ACT 스카이 공동행동 시국회의가 정동 프란치스코 대성당에서 열렸다.
 
▲ 문정현신부 여는 말씀에서 "2009년 용산참사의 무관용의 원칙, 쌍용차의 폭력경찰의 진압, 강정를 무자비하게 오고 있다. 이제는 당하고만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모였다."며 "(이제)시작이다.분위기가 좋다. 한 번 가 보자!"고 투쟁을 힘차게 외쳤다.
 
▲ 쌍용,강정,용산은 하나다.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은 "쌍용,용산,강정이 마음을 모아 넓혀서 투쟁을 하자"고 했으며, 전재숙 용산참사 유족은 "힘을 똘똘 뭉치자"고 전했다. 강동균 강정마을회장은 "우리가 손을 잡고 같이 만들어 보자"고 했다.
 
♣ 같은 날, 한 몸처럼! 가자 총파업으로 전국금속노동자 결의대회
 14시, 서울 보신각에서 '4대 요구 쟁취', '정리해고 철폐',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금속노조 노동자 결의대회가 열렸다.
 
▲ 투쟁사업장인 시그네틱스 분회동지들이 '님과 함께'라는 노래에 맞쳐 율동을 선 보이고 있다.
▲ 대한문에 모인 금속노동자들이 '노동법 재개정' 손피켓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전국 노동자 결의대회에서 상징의식에서 금속노조 김현미 부위원장이 쌍용차지부 김정우지부장에게 총파업을 결의하고 상징하는 머리띠를 묶고 있다.
 
 ▲ 15만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은 "공장의 담벼락과 지역의 울타리를 넘어 한 날, 한 몸처럼 7월 13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포한다”며 "7월 13일과 20일 1, 2차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휴가 전 임단협 타결이 불발되면 8월에 3차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했다.
 
▲ 보신각에 모인 금속 노동자들이 대한문 분향소까지 가두행진을 했다.
 
▲ 가두행진을 마치고 대한문 앞에서 모여 약식집회를 하기 전에 쌍용차 정리해고로 돌아가신 스물두분의 넋을 위로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 금속노조 양동규 부위원장은 "8월 총파업 확대 되어야 한다. 7월 총파업을 위해 달려 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비정규 철폐!, '정리해고 철폐!', '노동법 개정 쟁취!' 6.28 경고파업 및 집회
건설노조 1만5천명의 조합원이 서울시청광장 집회를 마치고 충청로 행진, 금속노조 2천5백명, 보건의료노조 1천5백명, 사무금융노조 1천명 조합원 금감위앞에서 노동법 농협법 존면개정, 금융 공공성 강화, 공무원 노조 200여명, 여성/민주일반/지역본부 최저임금위원회 앞 집회를 끝내고 국회 앞 경고파업 집회를 가졌다.
 
▲ 민주노총 조합원이 국회 앞에서 '비정규 철폐!, '정리해고 철폐!', '노동법 개정 쟁취!' 6.28 경고파업 및 집회를 가졌다.
 
▲ 6.28 경고파업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이 '총파업'손피켓을 들며 , '정리해고 철페'하라며 힘차게 외치고 있다.
 
▲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의 대회사에서 "100일이 얼마남지 않았다. 만약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경고한대로 8월28일 민주노총의 명운을 걸고 이 땅 모든 노동자의 요구를 빋아 이 야만의 시대를 끝장 낼 무기한 총파업 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밝혔다
 
▲6.28 경고파업 및 집회에 침석한 민주노총 조합원.
 
▲ '혼자서는 이길 수 없다. 총파업으로 뭉치자"며 피켓을 들고 있다.

이 글을 트위터로 보내기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이 글을 미투데이로 보내기 이 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일정 & 행동 더보기

톡톡톡 시즌2: 정치를 묻다. /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