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6-19 10:19
[소식지] 6월15일 대한문 분향소 일일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139  
♣ 새누리당은 사내 하도급법 입법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6월15일(금) 오후 2시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새누리당은 사내 하도급법 입법 추진을 중단하라!' 집회가 열렸다.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사내 하도급법은 '정몽구법'이라 하여 법을 고쳐서더라도 현대자동차 불법파견된 노동자를 이제 대 놓고 쓰겠다는 것이다. '정몽구법'을 중단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를 주장하고 있다.
 
▲ 새누리당사 앞에서 '새누리당은 사내 하도급법 입법 추진을 중단하라!' 집회가 열렸다.
 
▲ 현대 비정규직 전주지회 김효찬지회장의 발언에서 "새누리당은 추진하려는 '정몽구법'을 규탄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를 시켜야 한다"며 "정몽구 살 찌우는 새누리당을 박살내자"고 했다.

 
♣ 3회 청소 노동자 행진!!!
 4시30분, 홍익대 정문앞에서 '3회 청소 노동자 행진 문화제'가 열렸다. 청소 노동자는 상수역, 신촌역,홍익대역 3곳에서 출발하여 홍익대 정문으로 거리행진을 했다. 청소 노동자 행진 문화제는 자본한테 더 이상 핍박 받지 않고, 인간적인 삶을 누리며 인간답게 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 상수역, 신촌역,홍익대역 3곳에서 출발한 청소 노동자들이 가두행진을 펼치고 홍익대 정문으로 들어 오고 있다.

▲ 노래에 맞쳐 율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 노동자

▲ 경희대 분회 청소 노동자들이 '우리는 아직도 꿈을 꾼다!'는 주제로 연극을 보여주고 있다.

▲ 명숙 투쟁 캐스터가 일기예보 형식을 빌어 '전국 투쟁사업장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쌍용차지부 김정욱 대협부장의 연대사에서 "총파업을 조직하여 우리의 꿈을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 문화제 마지막 시간에는 청소 노동자들이 무대 위로 올라 흥겹게 즐겼다.

 
♣ 시대를 묻다. '톡 톡 톡'
 저녁 6시에는 "시대를 묻다. '톡 톡 톡'" 거리강연이 대한문 앞에서 진행 되었다.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와 유성기업지회 홍종인 지회장이 거리강연에 나섰다.
 
▲ 거리강연에 나선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
 
▲ 유성기업지회 홍종인 지회장잎 거리강연 강사로 나섰다.
 
▲ 대한문 분향소 앞에서 열린 '거리강연'를 듣기 위해  참석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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