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6-06 20:19
[소식지] 6월5일 [한상균 전지부장 출소 62일전] 민주통합당, 통렬하게 반성하며 쌍용차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겠다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492  
6월5일(월) 오전 8시, 대한문 분향소에서 제주도 강정마을 구럼비를 지키고, 쌍용차 정리해고로 고통 받는 해고노동자둘이 더 이상 죽음이 없기를 염원을 담은 '100배 기도'를 했다.
 
"민주통합당, 쌍용차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겠다."
 
오후 3시에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19대 국회 환노위소속 국회의원이 대한문 분향소를 찾았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환노위소속 국회의원은 쌍용차 정리해고로 돌아가신 스물 두분 고인의 넋을 위로하며 향을 피우고 절을 올렸다.
민주통합당 의원과 쌍용차지부 동지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쌍용차지부가) 대한문 분향소에서 고생이 많다. 쌍용차 문제 해결에 의지를 가지고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은 "쌍용차 문제해결에 원칙적인 문제해결을 바란다."며 "지부의 5대 요구안을 (민주통합당이) 받아서 문제해결 바란다."고 했다.
 
오후17시에는 '문턱없는 한의사회'에서 60일 넘게 노숙농성을 하며 대한문 분향소를 지키며 고생하는 쌍용차지부동지들을 위해 '침'과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물리치료'를 해 주었다. 저녁 7시에는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경기 노동자 투쟁단, 총파업 승리를 위한 2차 공동실천"
 
지난 5월29일(화) "경기 노동자 투쟁단, 1차 공동실천"에 이어 6월5일(화) "2차 공동실천"을 했다. 첫 일정으로 평택 쌍용차 정문 앞에서 아침출투를 시작으로 평택역 분향소를 찾았다.
오후2시에는 금속 경기지부 수원역 공동실천투쟁에 합류하여 투쟁을 이어 나갔다.
오후5시, 화성 장안공단에 위치한 '포레시아'를 찾아 퇴근 선전전을 펼치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북문을 찾아 퇴근 선전전을 마무리로 일정 소화를 했다.
다음주에는 6월12일 화요일에 "3차 공동실천"을 한다.

 
▲ 대한문 분향소에서 '100배 기도'를 하고 있다.
 
▲ 민주 통합당 환노위소속 의원들이 대한문 분향소를 찾아 쌍용차지부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문턱없는 한의사회'에서 대한문 분향소를 찾아 물리치료를 하고 있다.

 
▲ 대한문 분향소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 경기 노동자 투쟁단이 쌍용차 정문에서 아침출투를 했다.

 
▲ 화성 장안공단에 위치한 '포레시아'를 찾아 퇴근 선전전을 하고 있다.

 
▲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북문을 찾아 퇴근 선전전을 하고 있다.

 
▲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북문을 찾아 퇴근 선전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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