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6-05 12:00
[소식지] 6월1일 [한상균 전지부장 출소 66일전] 재능교육지부, 흔들리지 않는다..|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4,385  
"트위터는 핵무기보다 강하다"
6월1일(금) 오전10시, 서울 대한문 분향소에서 쌍용차 해고 노동자를 연대 오시는 탁이미정씨의 '트위터 교육'이 있었다.
탁이미정씨는 "트위터의 폭발성은 장담하지 못한다. 근데 쌍차동지동지들은 트위터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며 "쌍용차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트위터 꼭 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재능교육지부는 흔들리지 않는다."
11시30분경, 혜화동 로타리 앞에서 재능교육 규탄! 재능교육지부 투쟁승리를 위한 '6월 공대위 집중집회'가 열렸다.
여는 말씀에서 민주노총 서울본부 이재웅본부장은 "지난 5년간 길바닥에 내 몰리고, 사측의 탄압에 버티며 투쟁으로 버텼다".라며 "(사측의 노,사 협상자리에서) 단체협약을 현장으로 들어가서 학습지 교사를 구성하여 노,사 대등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 부탁으로 "노,사교섭에서 노동조합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전했다.
성신여대 학생은 "재능교육 투쟁을 보면서 많이 배운다"며 "재능교육이 반드시 승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발언을 하고 성신여대 학생들은 재능교육 건승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힘찬 율동을 선 보였다.
투쟁발언에서 학습지 노조 재능교육 류득규 사무처장은 "해고자 복직과 단체협약없이 현장으로 들어 갈 수없다."며 "(사측이) 노동조하 인정하고 단체협약 원상복귀 될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집회에 참석한 동지들이 "재능교육 OUT"노래가 나오자 무대로 올라 율동에 맞쳐 '플래쉬 몹'를 펼쳤다.
(한상균 전지부장은 2012년8월6일 화성교도소에서 출소합니다. 쌍용차지부에서는 늦은감이 있지만 외롭게 투쟁을 하시는 한상균 전지부장을 생각하며 6월1일부터 희망텐트촌을 '한상균 전지부장 출소'로 바뀝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1. '6월 공대위 집중집회'에서 민주노총 서울본부 이재웅본부장이 여는 말씀을 하고 있다.
 
 
2. "재능교육 승리"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며 힘찬 팔뚝질을 하고 있다.
 
3. 성신여대 학생들은 재능교육 건승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힘찬 율동을 선 보였다.
 
4. '재능교육 OUT'노래에 맞쳐 '플래쉬 몹'를 펼쳤다.
 
5. 투쟁발언을 하는 학습지 노조 재능교육 류득규 사무처장.
 
6. 위로의 발걸음이 이어지다.
 
7. 위로의 발걸음이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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