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12-28 20:00
[소식지] 12월27일(목) 송전탑 고공농성 38일차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2,270  
 
♣ 최강서 열사정신 민주노총 영남권 결의대회
12월27일(목) 오후 3시, 부산역 앞에서 노동자, 민중 2000여명 집결한 가운데 '노동탄압 분쇄', '정리해고 철폐', '손배가압류 철회', '악질한진자본 규탄'하는 "최강서 열사정신 민주노총 영남권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노동자 열사정국’ 상황에서 검은색 머리띠를 매고 숙연한 분위기속에 진행 되었다.
 
본대회에서 한진중공업지회 차해도 지회장의경과보고와 유서낭독을 통해 "사회적 살인처럼 강서는 한진자본 조남호가 죽였다."며 "강서의 유언대로 지회로 돌아 와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노총 이상진 비대위 집행위원장은 "참담하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른다."고 전한뒤 "(박근혜 당선자를 향해)민생대통령, 국민대통합 말만 하지 말고 약속을 지켜라"며 "작은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어 노동자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자"고 전했다.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의 투쟁사에서 "최강서 열사의 죽음은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며, 자본이 국가자본과 결탁해 온갖 탐욕과 부를 축적하면서 노동자들을 마음대로 내쫓고 유린하고 있다."며 "노동자가 분노하고, 행동하여 현장조직하여 죽음이 없도록 싸워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의 추모사에서는 "너의 죽음을 생활고로, 지극히 개인적인 사안이라고 모독하는 저질 한진자본이 널 죽였다는 걸 꼭 밝혀내겠다"며 "멀리 가진 말거라. 민주노조로 돌아와 네 영혼이나마 편히 쉴수 있을 때까지 영영 떠나진 말거라 강서야'라고 전했다.
 
정당연설에 나선 민주통합당 정봉주 전의원은 공지영작가의 ‘의자놀이’내용을 인용하며 "'이제 쓸모가 없으니 이 사회에서 나가달라고 했다.'"그말에 가슴이 찢어졌다. 착취의 대상이 아닌 수탈의 대상아 아닌 이 세상의 가족으로서 권리를 가져야 한다."며 "수 많은 사람들이 지지,지원하고 있으며, 죽지마시고 살아서 싸우자"고 전했다.
진보통합당 강병기 비대위원장은 "싸워 드리지 못해 민망하다."며 "속죄하기 위해 함께 싸우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노동탄압 박살', '한진 악질 자본 박살' 등이 적힌 검은천을 일제히 찢으며 집회 마무리를 했다.
 
최강서 열사의 영정과 추모 현수막을 들며부산시내를 가두행진을 펼쳤다. 가두행진 내내  열사의 죽음과 악질 한진자본 실체를 알리며 최강서 열사가 근무했던 영도 한진조선소로 향했다. 거리행진을 하면서 "최강서의 유언이다. 손배가압류를 철회하라", '악질자본 한진자본 규탄한다."구호를 외치며 고인이 잠들어 있는 구민장례식장을 지나 영도 한진조선소로 향했다. 한진중공업 본사앞에 도착한 찹가자들은 교섭촉구를 요구했지만 끝끝내 사측은 오히려 대화를 거부하자 대화를 위해 정문을 해체작업을 시도했다.
▲ 부산역앞에서 "최강서 열사정신 민주노총 영남권 결의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  한진중공업지회 차해도 지회장의경과보고와 유서낭독을 하고 있다.
▲ 금속노조 박상철 위원장의 투쟁사에서 "노동자가 분노하고, 행동하여 현장조직하여 죽음이 없도록 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의 추모사를 하고 있다.
▲ 집회 참가자들은 '노동탄압 박살', '한진 악질 자본 박살' 등이 적힌 검은천을 일제히 찢으며 집회 마무리를 했다.
 
▲ 최강서 열사의 영정과 추모 현수막을 들며부산시내를 가두행진을 펼치고 있다.
 
▲ 최강서 열사가 근무했던 영도 한진조선소로 향하고 있다. 
▲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영도다리를 지나고 있다.
▲ 고인이 잠들고 있는 구민 장례식장 앞. 
▲ 가두행진을 마치고 최강서 열사가 근무했던 한진중공업 본사 앞.
▲ 대화를 촉구하며 정문을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 한진중공업 이용대 조합원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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