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12-28 19:53
[소식지] 12월26일(수) 송전탑 고공농성 37일차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442  

 
♣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 국정조사 '12월 임시국회'실시 촉구 기자회견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금속노조 주최로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 국정조사 '12월 임시국회'실시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기자회견의 취지는 국정조사와 해고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김정우 지부장이 40일 넘게 단식진행과 쌍용차지부 한상균 전지부장, 문기주 정비지회장, 비지회 복기성 수석부지회장은 지난 11월20일 송전탑 고공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대선기간에 새누리당 환노위 소속 위원들의 대선 이후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 기자회견과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종교계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선이후 열리는 국회에서 쌍용차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했다. 그러나 12월20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쌍용차 국정조사 내용이 없다. 쌍용차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해고자를 복직시켜 더 이상의 스스로 목숨을 끊는 노동자가 없애야 한다.
▲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금속노조 주최로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 국정조사 '12월 임시국회'실시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금속노조 양동규 부위원장의 여는발언에서 대선과정에서 새누리당 쌍용차 국정조사 약속이행 촉구과 박근혜 당선자는 국민행복시대와 국민대통합에 맞게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발언을 해 주었다.
▲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의 규탄발언에서 죽음을 막을수있도록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고통,아픔은 박근혜당선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 '쌍용차 국정조사 즉각실시! 해고자 전원 복직!'을 적힌 손피켓을 들고 있다.
 
 
♣ '함께 살자! 희망행진단' 정기집회
오전 12시30분에 정리해고 사업장으로 구성된 '함께 살자 희망행진단'은 3M 본사가 있는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앞에서 악질자본 3M자본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 집회에서 3M지회장의 발언에서 대선결과이후 조합원이 희망의 끈을 이어가지 못하고 이탈하는 조합원이 생겼다."며 "지부장으로서 조합원과 늘 이 자리에 같이하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점심식사를 한 후 희망행진단은 여의도 주위를 돌며 지나가는 서울시민 상대로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발걸음을 이어갔다.
 
1시간정도 거리선전전을 마치고 희망행진단은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최근 불거지는 노동자 죽음에 대해 문제해결과 쌍용차 국정조사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용산유가족 전재숙어머님의 발언에서 "박근혜당선자가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용산 진실규명과 구속자 석방을 촉구하라"고 전했다.
집회 마무리에는 새누리당사를 방문하여 각 투쟁사업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요구서를 전달할려고 했지만, 경찰이 가로막았다.
▲ 3M 본사가 있는 여의도 하나금융그룹 앞에서 악질자본 3M자본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 희망행진단은 서울시민 상대로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향한 세상을 위해 거리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최근 불거지는 노동자 죽음에 대해 문제해결과 쌍용차 국정조사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 새누리당사를 방문하여 각 투쟁사업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요구서를 전달할려고 했지만, 경찰이 가로막았다.
 
▲ 대한문 열사 추모제가 대한문 앞에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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