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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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3 23:59
[소식지] 12월11일(화) 철탑 고공농성 22일차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2,528  
♣ 철탑 고공농성 22일차 촛불 문화제
11일(화) 저녁 7시, 철탑 농성장 앞에서 철탑 고공농성 22일차  촛불 문화제가 진행 되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사회진보연대, 통합진보당원, 쌍용차지부 동지들과 함께 촛불 문화제를 이어갔다.
 
통합진보당 평택갑 이호성 위원장의 발언에서 "3년6개월 투쟁하면서 산업은행투쟁, 대한문 투쟁, 여의도 투쟁에 이어 이젠 공장 앞에서 철탑 고공농성은 공장으로 들어 갈 날이 가까워 졌다는 의미를 얘기한다."며 "반드시 쌍용차 국정조사가 이루어져 해고자 동지들이 공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통합진보당이 함께 한다."고 전했다.
 
사회진보연대 정영섭 노동위원장의 투쟁사에서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대선과 관계없이 쌍용차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복귀할때까지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천진의장은 지노위 공익위원으로 있을때 쌍용차 해고자들을  기억에 떠 오르며 "사측은 해고회피.회계조작,노,사협의등을 하지 않아 해고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공익위원들한테 얘기 했으나, 결국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여 억울하게 해고 됐다."고 전한 뒤 "이제라도 쌍용차 국정조사를 실시하여 억울하게 공장으로 쫒겨난 해고 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 철탑 농성장 앞에서 철탑 고공농성 22일차  촛불 문화제가 진행 되고 있다.
▲ 사회진보연대 정영섭 노동위원장의 투쟁사에서 쌍용차 국정조사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  통합진보당 평택갑 이호성 위원장은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복귀하는 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천진의장은 지노위 공익위원 있을때 얘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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