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11-26 14:42
[소식지] 11월22일(목) 철탑 고공농성 3일차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216  
♣ 철탑 고공농성 3일차
 
오전 11시 30분 진보신당 당직자들이 평택 철탑 농성장을 방문 해 주었다. 김종철 대표 권한대행, 강상구 부대표, 이용길, 정현정 사무총장 비롯한 여러 당직자들이 연대와 지지하려 방문 해 주었다. 진보신당 김종철 대표 권한대행과 한상균 전 지부장과 전화 연결을 했다. 전화연결에서 김 대행은 "고공에 올라 간것에 대해 미안하며 진보신당이 쌍용차 국정조사와 해고자 복직을 위해 정치권에 압박을 할 것이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이 걱정 됐다"고 전했다.
이에 한상균 전지부장은 "해고자들이 공장복귀를 위해 진보신당이 앞장 서서 나서 달라"며 "철탑까지 방문 해 주셔서 고맙다."고 답변을 했다. 진보신당에서 고생하는 쌍용차지부 동지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 해 주었다.
점심식사를 한 후 진보신당과 쌍용차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찰과 소방서 관계자는 철탑위에 올라간 동지들을 공권력을 이용해 끌어 내리려고 철탑 주위에 경찰차량과 소방차를 24시간 배치 해 두고 있다.
철탑농성을 지지하는 플랜카드가 철탑 주위로 매 달렸다.
 
오후 1시40분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화사 모임 권영국노동위원장 외3명의 변호사 인턴분이 방문 해 주셨다.
권영국 변화사와 철탑 고공농성을 하는 동지들과 전화 연결을 했다. 권영국 변호사의 전화통화에서 "밑에서 올라다 보니 안전이 걱정 되며, 추운 날씨를 버틸 수 있는 도구들을 챙겨나고" 물어보았다. 이에 문기주 지회장은 "주말에 비가 오면 걱정이다."고 했다. 복기성 비지회 수석부지회장은 "새벽에 서리가 내려 2명의 동지가 걱정이다."고 했다.
 
저녁 7시에 '쌍용차 국정조사와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문화제"가 철탑 앞에서 진행 되었다.
▲ 철탑 고공농성 3일차
▲ 철탑 고공농성을 지지하는 연대동지들의 플랑카드가 철탑 주위에 붙혀 있다.
▲ 진보신당 김종철 대표 권한대행이 철탑 고공농성을 하는 동지들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 진보신당 당직자와 쌍용차지부 동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경찰과 소방서 관계자는 철탑위에 올라간 동지들을 공권력을 이용해 끌어 내리려고 철탑 주위에 경찰차량과 소방차를 24시간 배치 해 두고 있다.
▲  민주사회를 위한 변화사 모임 권영국노동위원장 외3명의 변호사 인턴분이 철탑을 방문하여 고공농성을 하는 3명동지들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 철탑 앞에서 "쌍용차 국정조사와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 사회진보연대 정영섭 노동위원장의 연대사에서 "쌍용 해고자 동지들이 공장으로 복귀 할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철탑의 동지들과 '함께 꾸는 꿈'노래패 동지들과 함께 "쇳밥"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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