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11-06 23:43
[소식지] 11월6일(화) 여의도 투쟁 일일 소식지.. 지부장 끝장단식 28일차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2,532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하라!'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은 쌍용차 해고 노동자 공장 복귀와 쌍용차 국정조사를 실시하라며 지난 10월10일부터 시작한 끝장단식이 28일차다.
 
쌍용차지부는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 수산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향해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하라!' 피켓시위를 펼쳤다. 28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 김정우 지부장도 피켓팅을 했다. 피켓팅을 하자 경찰은 피켓팅을 하지 못 하도록 막아섰다. 쌍용차지부 이창근 실장은 연설을 하는 박근혜 대선후보한테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하라!'고 외치자 남대문 경비과장은 이창근 실장 안면을 물리적으로 타격을 가했다.
▲ 10월10일부터 시작한 김정우 지부장 끝장단식이 28일차다.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한테 '쌍용차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피켓팅'하는 쌍용차지부
▲ '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 손피켓을 들며 쌍용차 국정조사를 외치고 있다.
▲ 쌍용차지부가 피켓팅을 하자, 경찰이 가로막고 있다.
▲ 경찰이 물리적으로 피켓팅을 방해하고 있다.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향해 쌍용차지부 이창근 실장이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하라!' 외치자 남대문 경비과장이 안면타격을 하고 있다.
 
▲ 경찰이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다.
▲ 경찰은 쌍용차 조합원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있다.
▲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한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하라! 100만 서명운동'에 참석하는 시민
 
 
♣ 쌍용차 투쟁 문화제!!
오후7시 대한문에서 '쌍용차 투쟁 문화제'가 열렸다.서울에 상경하여 투쟁을 하고 있는 풍산 마이크로 텍, 강정마을,용산 유가족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풍산 윤광섭 동지의 연대사에서 "내일(11/7)이면 해고1년, 전면파업 320일이다. 오는동안 힘들었다."다며 "파업초기 첫 마음을 잊지말고 올 연말에 풍산이나 쌍용이 승리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화공연으로 길위의 가수 송을채동지가 '가자 노동해방', 'BROKEN'. '청계천 8가'를 불러 투쟁승리를 기원하였다.
 
강정 강동균 마을회장은 "노동자가 하늘이요. 농민이 하늘이다. 우리모두가 하늘이다.'며 "암흑의 시대를 바뀌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쌍용차지부 김득중 수석부지부장의 마지막 발언에서 "강정,용산,쌍용등 아픔들을 모아 이런 문제들을 확장 해 나가자!"며 "우리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 해 나가자"고 전했다.
▲ 쌍용차지부 간부들이 문화제를 여는 '님을 향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 대한문에서 '쌍용차 투쟁승리 문화제'가 열렸다.
▲ 풍산 윤광섭 동지가 연대사를 하고 있다.
▲ "쌍용차 회계조작과 정리해고 부당성을 알리는 영상"을 보고 있다.
▲ 마지막 발언을 하는 쌍용차지부 김득중 수석부지부장
▲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부르며 문화제를 마무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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