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10-22 00:13
[소식지] 10월 20일(토) 여의도 투쟁 일일 소식지. 지부장 끝장 단식 투쟁 11일차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2,872  
우리가 해고자다!
쌍용자동자 해고자 복직을 위한 77인 동조단식 기자회견이 20일 오전 대한문에서 10시에 열렸다. 죽음을 막기 위해 급기야 한 해고 노동자가 생명을 건 단식 투쟁을 해야만 하는 사회. 각 정당과 후보들은 10월 23일 국정감사를 끝으로 개점휴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더 이상의 죽음을 막는 길은 투쟁밖에 없기에 각계각층의 77인이 동조단식으로 새로운 투쟁방식을 전개해 나아갈 것입니다.
 
오늘은 77인,11월3일은 3천인 동조단식을 조직하고,11월 11일 전국 노동자대회 등 거대한 투쟁으로 돌입을 선언하고 오늘 하루 쌍용차 해고 노동자가 되었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함께 살자”는 구호와 “지부장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자”고 했다.
 
“자유와 평등을 내세운 자본주의의 악랄함의 현실이 안타깝고, 정년이 보장되는 사회가 되어야한다”는 명진스님.
 
 
 
11시 5대 종단에서 대한문에서 여의도까지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행진이 있었다.


 
 
2시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총회에 선전전 및 쌍차 소책자 판매에 나섰다.



 

와락의 아이들의 멋들어진 공연.
 
 
쌍용자동차 해고자 전원 복직을 위한 77인 동조단식 문화제가 5시 대한문에서 있었다.
여는 발언에 한예종의 이유진동지 - “동조단식을 함께해 힘들었지만 많은 연대가 뿌듯하다”
 
지부장의 20년지기로서 발언하는 문기주 지회장동지.
 
함께꾸는 꿈의 “쇳밥” 공연
 
콜트콜텍의 콜밴 공연.

이 글을 트위터로 보내기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이 글을 미투데이로 보내기 이 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일정 & 행동 더보기

톡톡톡 시즌2: 정치를 묻다. /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