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10-14 14:34
[소식지] 10월11일(목) 여의도 투쟁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165  
♣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및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단식 2일차
지난 9월20일(목) 쌍용차 청문회에서 쌍용차 회계조작과 국가폭력이 거짓이 아닌 사실로 들어났다. 쌍용차 회계조작의 진실을 파 헤치기 위해 국정조사를 촉구하지만 여전히 새누리당은 국정조사를 거부하며 쌍용차 정리해고로 죽어나가는 노동자,가족들의 죽음에 방관하고 있다. 쌍용차지부는 더 이상의 죽음을 막고,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아침 선전전을 펼쳤다.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은 쌍용차 국정조사와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단식 2일차를 맞이 하고 있다.
수 많은 연대동지들이 쌍용차 올바른 문제해결를 위해 동조단식에 참가하였다. 참가자 중에는 김혜현씨 (72시간), 한기연 이슬이,박미현,신하나, 사회진보연대 김민주, 노혁추 김병효동지들이 동조단식에 들어갔다.
 
동조단식 참가한 이유를 묻자, 김혜현씨는 "첨엔 동조단식에 반대 했지만, 마음으로 행동으로 함께 하고 싶었다. 쌍용차지부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일반인도 쌍용차지부를 응원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사회진보연대 김민주 사무국장은 "곡기를 끊는다는 것을 끝장을 내겠다는 결심이다. 올바른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동조단식에 참석하게 됐다." 전했다.
동조단식에 참석한 동지들은 쌍용차 문제해결과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도 동참하였다.
▲쌍용차 정리해고로 더 이상의 죽음을 막고,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아침선전전을 펼쳤다.
▲ 단식 2일차에 동조단식에 참가한 김혜현, 박미현, 이슬이, 김병효, 신하나, 김민주(직장인은 대한문 분향소에 참석하지 못하고 일터에서 동조단식을 합니다.)
▲한기연 이슬이, 박미현, 신하나은 쌍용차 문제해결과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 대한문 분향소를 찾은 어람중학교 사진반 동아리 학생한테 쌍용차에 대해 설명 해 주고 있는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
 

♣ 서울 고용 노동청 항의 방문
베링거인겔하임지부는 사측의 부당한노동행위와 노조탄압에 노동자가 죽어간다고 서울고용노동청에 찾아가 수십차례 항의하고 애기를 했지만, '기다려 달라' 답뿐이었다. 이에 항의하며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무금융노조 박조수 위원장은 고용노동부가 현장에 일하는 노동자를 대변을 해 주야하는데도 사측편에 서서 오히려 노동자를 탄압을 한다."고 전한뒤 "올바른 문제해결을 위해 서울고용노동청을 타격 할 것이다."며 문제해결 의지를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서울고용노동청장을 면담을 위해 5층에 올라 갔지만 고용노동청 관계자는 국감관계로 자리에 없다고 했다, 국감을 마치고 돌아오는 청장을 만나기 위해 계속해서 자리를 지켰다.
▲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고용노동청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무금융노조 박조수 위원장은 올바른 문제해결을 위해 서울고용노동청을 타격 할 것이다."며 문제해결 의지를 밝혔다.
 
▲ 노조탄압을 하는 베링거인켈하임 사측이 만행이 적힌 피켓
▲ 서울 고용노동청 항의방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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