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9-26 10:36
[소식지] 9월25일(화) 여의도 투쟁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2,960  
♣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실시 촉구 기자회견
25일(화) 오전11시에 국회 앞에서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실시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기자회견은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이 쌍용자동차 문제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쌍용차 정리해고와 22명 죽음의 진실이 드러났다. 그 결과 9월20일(목)에 열린 쌍용차 청문회에서 정부관계기관, 쌍용자동차 경영진, 회계법인, 경찰 등 사회적 살인의 공범들이 증언대에 섰다. 그러나 비인간적인 뻔뻔함으로 한 번 국민적 공분을 자초했다. 9월26일 국회 환노위에서 국정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정치권이 끝내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한 기본적 책무를 방기한다면 전국민적 공적이 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경고한다.
 
기자회견에서 쌍용차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발언들이 쏟아졌다.
통일문제 연구소 백기완 소장의 발언에서 "쌍용차 범죄행위에 이명박,박근혜가 중심에 있어 국회에서 까 발려야 한다."며 "시민운동을 일으켜 쌍용차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전했다.
정치인 발언에서 심상정 의원은 (쌍용차 사테) 정책의 실패이자 국가가 책임이다. 운을 띄우며 " 쌍용차는 국가가 죽였다. 국가가 앞장서서 쌍용차를 책임져야 한다."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정조사 실시와 특별위원회 구성"을 하자고 제안했다.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의 투쟁사에서 "더 이상이 죽음이 없기를 바라며 골방에 갇혀 있는 동지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정조사를 요구한다."며 "죽음을 달라며 죽음을 주겠다. 어르신, 연대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새누리당사 앞에서 우리의 요구를 담은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
▲  국회 앞에서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실시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 되었다.
▲ 통일문제 연구소 백기완 소장의 발언에서 쌍용차 국정조사를 위해 시민운동을 일으켜 쌍용차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했다.
▲ 심상정 의원은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쌍용차 특별위원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 쌍용차지부 김정우지부장은 아직도 골방에 갇혀 있는 동지들을 위해 쌍용차 국정조사가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 새누리당사 앞에서 우리의 요구를 담은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새누리당사 앞에서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퇴근선전을 펼치고 있다.
 
 
♣ 쌍용차 국정조사 촉구하는 문화제
저녁 7시40분에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문화제가 진행하였다.
여는 발언에는 노건투 최동혁동지는 "9월20일 쌍용차 청문회를 통해 쌍용차 회계조작이 의혹이 아닌 사실로 드러났다."라며 " 쌍용차 23번째 죽음이 멈출 수 있도록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비정규직노동자 이영미동지는 "쌍용, 현대 비지회, 재능등 투쟁사업장이 모여 거대한 투쟁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여는 발언에는 노건투 최동혁동지는 "쌍용차 23번째 죽음이 멈출 수 있도록 쌍용차 국정조사를 촉구해야한다."고 전했다.
 
▲ 한국 3M지회 백승철동지은 "3M 사측에서 노조탄압을 한다."고 발언했다.
▲ 쌍용차지부 김남섭 사무국장이 문화공연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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