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9-22 02:35
[소식지] 9월20일(목) 여의도 투쟁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2,807  
♣ 쌍용,강정,용산을 지지하는 국제연대 기자회견
9월20일(목) 오전 10시, 제4회 코리아국제포럼 외국인 참가자 일동이 대한문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쌍용차지부 정비지회 문기주 지회장은 09년 쌍용차 불법회계 조작으로 2646명이 길거리로 내 몰리고, 정리해고로 22명의 노동자,가족들이 돌아 가셨다. 이자리가 22명 영정사진을 모시고 있는 자리다고 얘기를 전했다. 제4회 코리아국제포럼에 참가한 일동은 이명박정부에 학살을 당한 쌍용차(S),강정(K),용산(Y)를 SKY공동행동에게 각 나라 대표하여 국제주의적인 지지를 보내는 기자회견을 했다.
▲  제4회 코리아국제포럼 외국인 참가자 일동이 대한문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제4회 코리아국제포럼에 참가한 일동은 이명박정부에 학살을 당한 쌍용차(S),강정(K),용산(Y)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쌍용차 진실을 밝히는 쌍용차 청문회!!
20일 오전 10시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관련 청문회’에선 여야를 막론하고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와 안진, 삼정 회계법인에 회계조작을 추궁하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쌍용차 청문회는 쌍용자동차 사측과 안진, 삼정 등 회계법인의 ‘회계조작’ 지적을 시작으로 1조3천억 원에 달하던 쌍용차의 자산가치가 단 며칠 만에 7천억 원대로 평가절하되면서 정리해고가 절실한 부실기업으로 둔갑했다는 것이다. 회계조작으로 인한 기획부도, 그리고 이를 통한 정리해고가 이뤄졌다는 지적했다.
의원들은 줄곧 “이 사태가 하루짜리 청문회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중요 증인들도 참석하지 않고 있다”면서 “적당히 오늘 하루만 잘 넘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이를 묵과하지 않고 국정조사 추진과 특위구성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륜 환경노동위원장도 증인들의 불참에 “적절한 조치를 통해 청문회의 권위를 세울 것” 이라고 전했다.
 
▲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쌍용차 청문회를 시청하고 있다.
 
 
♣ "독일계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을 규탄하는기자회견"
오전 12시30분 서울역 연세빌딩앞에서 "독일계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을 규탄하는기자회견"을 가졌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헌법이 보장한 노조설립, 단결이 권리를 침해를 하고 있다.베링거인겔하임지부 감은석 지부장은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3번의 정직과 3번의 해고를 당했다."며 "자본은 노조파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 서울역 연세빌딩앞에서 "독일계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을 규탄하는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 베링거인겔하임지부 감은석 지부장은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3번의 정직과 3번의 해고를 당했다."며 자본의 노조말살를 지적했다.
  
 
♣ 숭실대에서 북 콘서트가 열다.
저녁 7시 숭실대에서 '공지영작가의 의자놀이 북 콘서트'가 열렸다. 북 콘서트에 참가한 김조광수 영화감독은 "09년에 일어났던 쌍용차 문제를 영화 제작을 하겠다."고 밝혔다. 토크쇼에 참가한 ' 심리치유센타 '와락'에 근무하는 조은영씨는  쌍용차 해고 노동자와 무급 휴직자, 그 가족들의 심리적 내상을 돌 보는 장소가 와락이라고 전했다.
▲  저녁 7시 숭실대에서 '공지영작가의 의자놀이 북 콘서트'가 열렸다.
▲ '공지영작가의 의자놀이 북 콘서트'에 참가하여 관람하고 있다.
 
▲ 심리치유센타 '와락'에 근무하는 조은영씨는  와락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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