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9-19 01:43
[소식지] 9월18일(화) 여의도 투쟁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3,405  
♣ 새누리당사 앞, 쌍용차지부 아침선전전!!
9월18일(화) 아침, 쌍용차지부는 9월20일 국회에서 열리는 '쌍용차 청문회'에 환노위 소속 새누리당 국회의원도 쌍용차 회계조작 진실규명을 위해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밝혀 내야 한다 며 새누리당사 앞에서 아침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 쌍용차지부는 새누리당사 앞에서 아침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 '쌍용차 올바른 문제해결을 위해 국정조사를 실시하라'는 피켓을 들며 아침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 콜트콜텍 박영호 자본과 및 부평공장 강제 집행 시도 규탄 기자회견!!
오전 11시, 콜트 부평공장 앞에서 9월17일(월) 오전, 법원이 철거용역를 동원하여 <콜트콜텍기타노동자의 집>을 강제 집행 시도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월23일 대법원은 콜트악기 노도앚에 대한 정리해고가 부당 판결을 받았으나, 콜트콜텍 박영호 자본은 공장 재가동과 원직복직은 시키지 않은 채 5월31일자로 노동자를 해고를 두 번 시켰다.  <콜트콜텍기타노동자의 집>에서 생활하며 활동하고 있는 콜트콜텍 기타노동자와 문화예술인, 지역주민을 강제 해산을 하려 했다.
 
김차곤 변호사는 "대법원이 부당해고 판결을 내린 만큼 회사는 복직을 시켜야 한다."며 대법원의 판결을 박영호 사장은 존중해야 한다고 하며 "깡패를 동원하여 노동자를 내 쫒아내는 박영호 사장을 형사처벌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쌍용차지부 정비지회 문기주 지회장은 "공권력이 다시 온다면 1초의 망설임이 없이 달려 오겠다."고 연대의 중요성을 전했다.
▲  콜트 부평공장 앞에서 "콜트콜텍 박영호 자본과 및 부평공장 강제 집행 시도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 김차곤 변호사의 발언에서 대법원의 판결을 박영호 사장은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  쌍용차지부 정비지회 문기주 지회장은 "공권력이 다시 온다면 1초의 망설임이 없이 달려 오겠다."고 연대의 중요성을 전했다.
▲ 콜트콜텍 노동자의 마음을 담은 모형기타가 공장 안에 있었다.
 
 
♣ "쌍용차 회계조작과 국가폭력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촉구 법률가 선언 기자회견"
오후 1시, 새누리당사 앞에서 "쌍용차 회계조작과 국가폭력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촉구 법률가 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국내 서열 1,2위를 다투는 회계법인들과 경영자들이 호계조작을 하고  그것을 이유로 수 천명을 정리해고 했으며, 정부는 삶의 터전을 지키고 싶어서 싸웠던 노동자들을 경찰 특공대를 보내어 진압하고 그 결과 2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가족들도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제 쌍용차 정리해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을 공장으로 돌려 보내어 더 이상의 죽음을 막아야 한다.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은 "20일을 통과하면서 쌍용차 사태 진상여부에 어떻게 되느냐 따라서 또 다른 죽음을 각오하고 투쟁하겠다."며 20일 쌍용차 청문회때 반드시 쌍용차 진실이 밝혀 져야 한다고 전했다.
금속노조 법률원 김태욱 변호사는 자동차 효울성을 얘기하며 "(쌍용차) 효율성 분석은 생산성,생산차종,생산시설과 비교했을때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자동차 효율성에 대한 허구성을 얘기했다.
▲ 새누리당사 앞에서 "쌍용차 회계조작과 국가폭력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촉구 법률가 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은 20일 쌍용차 청문회때 반드시 쌍용차 진실이 밝혀 져야 한다고 전했다.
 
 
♣ <새진보 정당 추진회의>,<ILO 회원> 노숙농성을 하고 있는 쌍용차지부 방문
<새진보 정당 추진회의> 노희찬, 조준호 공동대표를 포함한 소속의원및 중앙위원들이 새누리당사 앞에서 노숙농성을 하고 있는 쌍용차지부를 방문을 했다. 쌍용차지부와 간담회에서 심상정의원은 "20일 쌍용차 청문회때 쌍용차 진실을 파 헤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해고 노동자들이 반드시 공장으로 복귀해애 한다."고 전했다.
 
ILO소속 회원들이 한국을 찾아 쌍용차 농성장을 찾았다. 정비지회 문기주 지회장은 09년 쌍용차 회계조작과 국가폭력을 사진을 통해 설명을 해 주었다. ILO소속 회원들은 "09년도에 그런 국가폭력이 있었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또" 09년 쌍용차 사태를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 <새진보 정당 추진회의> 쌍용차지부 농성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정비지회 문기주 지회장이 ILO소속 회원한테 국가폭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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