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식지


 
작성일 : 12-09-14 13:57
[소식지] 9월12일(수) 여의도 투쟁 일일 소식지
 글쓴이 : 추모위
조회 : 2,593  
♣ 제10차 투쟁사업장 공동투쟁단
매주 수요일은 쌍용차지부, 재능교육,골든브릿지투자증권등 투쟁사업장들이 하나로 뭉쳐 공동 투쟁을 하는 날이다. 투쟁사업장이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모여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향해 첫걸음을 같이 했다. 서류를 넣는 봉투에다 우리의 요구를 담아  2개조 나누어 여의도 일대를 거리행진을 하며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외쳤다.
국회앞에는 각 투쟁사업장의 문제를 국회가 나서서 해결해라!며 국회를 넘어가는 포퍼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여의도 전경련이 사용하는 사무실이 있는 KT건물 앞으로 이동하여 "전경련 규탄집회"를 가졌다. 여는발언으로 대우자판지회 지회장은 "(이전에)함께하지 못 했는데 지금이더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동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겠다."며 연대의 소중함을 전했다.
집회에 참석한 동지들이 "길 그 끝에서 서서"노래에 맞쳐 율동을 펼쳤다. 노래 끝부분에는 몇명의 동지들이 KT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전경련이 위치한 사무실에 찾아가 정리해고-비정규직 문제 의사전달을 했다. 노동자 탄압에 중추역활을 하는 전경련을 규탄하는 말들을 길바닥 위에 적는 포퍼먼스를 펼쳤다.
 
다시 대한문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투쟁사업장 문화제가 열렸다.
여는마당은 대한문 앞에서 '노동스타일'노래에 맞쳐 율동을 펼쳤다. 투쟁사업장에 관한 노동문제를 O,X퀴즈,  조별로 편성하여 줄넘기와 스피트 퀴즈를 풀어 각 투쟁사업장을 넘어 노동자는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 서류봉투에다 우리의 요구를 담고 있다.
▲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정리해고-비정규직를 해결해라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국회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에 나서라며 국회로 넘어가는 포퍼먼스를 펼치고 있다.
▲ 전경련 사무실이 있는 KT건물 앞에서 전경련 규탄집회를 가졌다.
▲ 대우자판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동투쟁단 동지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발언을 했다.
▲  "길 그 끝에서 서서" 노래에 맞쳐 율동을 펼치고 있다.
▲ 전경련을 규탄하는 말들을 길바닥 위에 적는 포퍼먼스를 펼치고 있다.
▲ 여는마당으로 대한문 앞에서 '노동스타일'노래에 맞쳐 율동을 펼쳤다.
▲ 조별로 나누어 줄넘기를 하고 있다.
 
▲ 조별로 스피트 퀴즈를 하는데 쌍용차지부 김정우 지부장이 문제를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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