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 범국민대책위원회

온라인 분향소

돌아가신 쌍용자동차 노동자 분들과 가족 분들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게시물 120건
No.75  김현정  (2012-10-06 11:02:18) 수정 | 삭제
어제저녁 책을 읽고 잠을 들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다는것에 대한 충격과 너무나 무관심했던 제 자신때문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더이상 이 사태는 나랑 상관없는 사람들의 일이아니라
내주위에서도 이제 일어날 수 있고, 또한 취직을 준비하는 저에게도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더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책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쌍용자동차 노동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74  도현희  (2012-10-03 20:12:08) 수정 | 삭제
뒤늦게 의자놀이를 접한 후 이 사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무심하게 지내왔던게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모두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o.73  조성덕  (2012-09-27 00:27:48) 수정 | 삭제
무심히 오가던 그 길... 덕수궁 대한문 앞... 매일 아침 마을 버스를 타고 지나면서도
눈여겨 보지 못했습니다. 어제 '의자놀이'를 사서 읽었습니다.
친구가 빌려달라길래 이 책은 꼭 사서 봐야 되는 책이라 말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힘들게 버티다 삶의 끈을 어쩔 수 없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놓아버렸을 22분의 명복을 늦게나마 빕니다.


No.72  김수영  (2012-09-26 13:53:10) 수정 | 삭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싶어하는 무리들....반드시 처벌받을 날이 올겁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 보시지 그러셨어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았을 그 깊은 절망과 억울함이 얼마나 기막히고 힘드셨을까를 생각하면, 그저 가슴이 먹먹할 따름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No.71  황승민  (2012-09-25 12:55:26) 수정 | 삭제
외국에 살다 보니 늦게서야 의자놀이를 통해 전후사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무심코 흘려 들었던 자신이 부끄럽네요. 이제라도, 멀리서라도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No.70  이종원  (2012-09-25 10:19:25) 수정 | 삭제
이제야 알게되서 미안해요 저의 무관심이 이렇게 제 마음에
큰 아픔을 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어쩌면
아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함께 해요"라는 희망과 사랑을 가지며
힘내도록 해요!!
항상 기도하고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No.69  최선아  (2012-09-22 16:12:16) 수정 | 삭제
죄송합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함께 했어야 했는데 희망탠트 1번 참여하고 맘의 부담을 덜려했던 내 자신이 많이 많이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부디 의자 놀이 책이 많이 팔려 정확한 쌍용사태가 알려져 이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되었으면 합니다. 적어도 빨갱이란 말을 들었던 아이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꼭 이 교사가 인권교육을 받았으면..... 그리고 아이들에게 사과 하는 그림같은 상상을 해봅니다. 부모에게 자식은 전부이니까요.
쌍용해고자 가족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너의 아빠는 가장 훌륭하고 착하신 분이다고"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행복하게요,


No.68  오준  (2012-09-21 22:10:11) 수정 | 삭제
시간이 이렇게 지나고, 그 많은 희생과 고통이 있었는데도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합니다.
고생이 컷던만큼 앞으로 더 큰 기쁨과 보람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No.67  이재국  (2012-09-20 16:02:43) 수정 |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힘내시고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


No.66  이진주  (2012-09-16 20:04:28) 수정 | 삭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힘들고 거친 시간을 보내시는 동안 , 모르고 살아온 나 자신이 용서되지 않네요.
청문회를 한답니다. 제발 이 땅에 정의가 아직은 살아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책을 통해 알려준 공지영 작가님 감사합니다.
분노할 줄 아는 국민들이 많기를 .. 빌어봅니다. 가족분들.. 힘내세요


No.65  이정은  (2012-09-15 15:01:16) 수정 | 삭제
그동안의 무관심...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얼마나 외롭고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당신들 겹에서 함께 해 드리겠습니다. 미약하겠지만 최선을 다해 당신들의 억울함 풀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힘내시고 다함께 웃으며 다시 행복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No.64  문경미  (2012-09-14 15:28:54) 수정 | 삭제
동시대를 살면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너무도 많이 일어나고있음에 정말 슬픕니다. 그저 언론에서 본 내용 그대로만을 믿었던 무지함에 많이 부끄럽고 죄송한맘뿐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답답해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졌음 좋겠습니다. 공지영작가님의 꿈이 아니, 우리 모두의 꿈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질수있도록 기도합니다.


No.63  이재윤  (2012-09-13 18:58:54) 수정 | 삭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몰랐었습니다.
무관심의 죄를 지었음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어떻게든 속죄의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습니다.


No.62  한나  (2012-09-12 17:34:35) 수정 | 삭제
책읽고 국민으로서 이나라 문제에 관심을 갖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야 관심갖게된것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더이상 외로워 하지마시길...


No.61  이진영  (2012-09-12 12:14:58) 수정 |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러분 힘 내십시요. 책을 읽고서야 이제서야 알게 된 사실들이 너무 충격적이고, 너무도 무관심했던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꼭 여러분의 뜻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이제부터라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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